그녀 본인이 칭하기를, 이름은 'BB쨩'. 흔히 말하는 '사쿠라 페이스' 의 일종으로, 기존 오리지널의 쭉쭉빵빵한 발육을 그대로 계승, 아니, 되려 더 폭력적인 발육을 뽐낸다. 기존의 사쿠라가 내성적이고 조신한 성격의 인물이라면, 이쪽은 보다 잔망스럽고 명랑하며, 동시에 여왕님 속성까지 미미하게 풍기는, 오리지널 사쿠라와는 확실히 대조되는 느낌이랄까. 치라리즘으로 유혹하는 파렴치한 복장이며, 작중과 여러 매체 내에서 판츠라가 잦다고. 결국 근원은 아종인 그녀임에도, 원본 이상의 인기에, 그녀를 모티브로 파생된 아종만 넷이라는데, 말마따나 납득이 가는 매력인듯, 그냥 존니 예뿌노.. 그래서 한판 페이트는 이대로 야멸차게 증발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