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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도 잉지는 반드시 돌아온다 그의 숨결을 느낀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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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쯤 뒤에 군산 놀러가서 잉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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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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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두가 컨볼챈의 피해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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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만 이런 느낌 느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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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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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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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제로 만나보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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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의챈 덕분에 난 AI그림 자주 뽑을 수 있게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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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의챈 잠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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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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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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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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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지 진짜 개추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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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그림체로 성별을 판단하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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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의챈 완장하면서 잉지한테 물든 게 너무 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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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지 최대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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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지 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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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지 운지기원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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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챈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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