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려주려는 마법은 어디까지나 신대 때 쓰던 마법의 원전들이다. 현대에서는 먹혀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


우선 육체에 대해 알아야해.육체는 신이 빚은 만큼, 

다른 동물들 보다 빛이 많아. 

정확하겐 신이 만들어내서 땅을 정복하라고 만든 우리니까야.

 

동물들은 인간만큼의 이와 지가 없기에 죄에대해서 관대하지만, 빛 자체는 기본적으로 우리보다 적지. 

신대에는 이것과 상관없는 가득했던 신성의 힘으로 태어난 괴물들이 가득했던 거야. 이를 보고 우리는 “괴이”라고 부르는 거지.

 

다만 말했듯이 우리는 신에게 빚어졌다고 말을 했지.

동물도 그래. 그래서 동물들이 수련을 하면 그에 대한 축복이 많이 따르고 신수에 이르기에 쉬워.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은 그런 걸 잘 하지를 않지. 모르니까. 아는 종족들은 해왔지만, 모르는 존재들은 해오지 않았어.

 

한 존재들은 산군, 산신, 뭐어 마을신이라고 불리든지 하는 일이 있었지.

 

이건 각설하고. 이걸 더 알아서 좋을 건 없으니까.

 

우리는 신에게서 빚어졌고, 우리는 가장 신에게 가깝게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우리 자체에 “신성”이 있어. 동물도 그렇고. 

동물보다 두 배 정도 많다고 생각하면 돼. 뭐, 따지고 보면 가장 많은 진화를 거듭한 존재여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근데, 그 신성은 태어나서부터 갖는 자들과 후천으로 얻는 자들이 있지.

 

선천으로 얻는자들은 대부분 태어나면서부터 신의 부름을 받아. 무당이 된다던지, 기도를 잘 들어주신다던지 하지.

태어나면서 깨어나 있는 신성은 후천으로 얻는 자들과는 결이 다른데, 이건 원본의 신성에 한 없이 가까운 거야.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넘치는 축복이 그대로 들어나는 거거든.

 

그럼 당연히 얘들이 가능한 건 신대였으면 판타지에서 보여주는 성직자의 “힐!” 이라는 거지.후천으로 얻는 신성은 경우가 다양하지.신성이 깃들어는 있지만 대부분은 잠들어 있기 때문에, 원본의 힘을 깨우는 방법과원본의 힘을 다른 형태로 깨우는 방법이 있어.

 

원본의 힘을 깨우는 건, 성직자들이 보통 받는 거고. 목사님 말고. 뭐어... 오래 믿으면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긴하겠지만, 보통 퇴마 가시거나, 아예 진짜 배기 축성 내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받아.

 

다른 형태로 깨우는 건 보통 명상을 통해해.

 

명상을 통해 한다는 건 무슨 말이냐. 공기중에 돌아다니는 신성을 호흡을 통해서 받아들여서 천천히 깨워 가는 거야. 내 감각부터, 영혼까지 전부 하나하나.스승이 있다면, 그 흐름을 빨리해주겠지만, 아니라면 이건 고생 좀 할거야.

 

자 근데 명상을 통해서 하는 데 왜 호흡을 통해 받아들이느냐고. 

 

... 옛날에 진짜 무턱대고 기감을 이용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진짜 있었어. 근데 그 경우엔 “억지로” 영혼이 받으려고 하는 거니까, 몸이 비틀리는 고통이 따르지.

 

그러다가 몸과 영혼이 엇갈려서 죽은 자들도 꽤 많아.

 

그러다가 배운 놈들은, 진짜 세기의 천재가 되었었지. ... 뭐, 멀린도 그런 쪽이었고.

 

아니 애초에 반요라고? 축복을 많이 받을 리가 없잖아. 이건 더 말하지 않는게 좋겠어.

 

스승이 있다면 네 흐름에 직접 마나나 기를 흘려보내서 그 흐름을 느끼게 해줄 거야.

 

그 경우엔 모든 기감이 스승을 통해서 열리기 때문에, 호흡으로 시작하지 않아도 돼.

자 그럼 이제 이렇게 해서 모든 감각을 전부 다 열은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이게 끝이야.

 

5행이나 4원소에서의 다름으로 발생하는 수련의 다름은 어떻게 할 거냐고?파딱이 올린 연구 문서 봐. 

그게 결론적으로 다른 건지 아닌건지는 명상을 하면서 고찰해보면 너가 언젠가 깨달을거야.

 

 

마법은 진짜 이게 다야.

 

여기서 이제 하는 건 세계의 보편법칙을, 말과 수식으로 끌어와서 세계의 말로 뱉는거야. 어떤 말이든 말이야.그 파이어볼도 수식과 발현 방법이 실제로 존재해.

 

물론, 각 종교가 믿는 신성들은 다르기 때문에 신성마법에는 신성의 이름이 필요하긴 해. 이건 좀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긴하지.

신들이 너의부름에 바로 와주느냐가 관건이거든.

 

뭐... 그게 아니라면 마법은 저게 다야.

 

마술은 다른 개념이고.

그러니까 마법이 "학문"인 거야. 공부해.

 
수비학도 그래서 나온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