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손딸 중독자야, 손딸 질리기도 했고 호기심에 

무인샵에서 산 2만원짜리 관통형 홀을 써보게 됐어

흡입력인가 진공이 너무 쎄서 존슨이 아프더라고

생긴 것도  양면 중 한 쪽은 입, 다른 쪽은 앞구멍이라 꼴린다는 느낌도 못 받겠고.. 조금 실망.

(새로운 자극 + 손딸 보단 좋아서 2번 싸긴 함)


그래도 이렇게 된거 홀 쓸거면 손 대신 허리 써 가며 유사 야쓰를 즐길 수 있는 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듦,,


때문에 무인샵에서 산건 버리고 ㅆㄷ에서 큰 맘 먹고

지르기로 했어,  이것저것 찾아보며 눈팅을 한 결과.





요렇게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어.

현재 갖고 있는 관리용품은 

아이깨끗(파우더향), 규조토 스틱 1개, 실리카겔이 

끝이라,


홀 담아둘 부직포 팩, 건조 및 물기 닦을때 쓸 예식과 

오나후킨, 사용 후 도포 해줄 파우더 세트 골랐고


젤은 고점도인 페페 있어서 페페 보다 점도 낮고 유명한 오나츠유 하나 샀어. (소스통도 있어!)


홀은 취향  + 평, 추천 생각해서 두개 골랐어.


가족들이랑 살다보니 농쭉이나 대형은 생각도 못하겠고 그나마 쿠X에서 시켜둔 대형 메이크업 파우치에 숨길 수 있을만한 중형 크기로 고르게 됐는데..


아직 구매는 미루고 있고  처음 구매하는거다 보니 궁금한게 많아서 귀찮겠지만 답변 해주면 정말 정말

고마울거 같아


1. 관리용품 충분 해? 현재론 중형 2개 외에 들일 생각 없고, 재사용 가능한 것들로만 골라봤는데 맞을까..

(많아야 주에 2~3일 꺼내 쓸거 같아)


2. 부직포 팩에 홀 담으면 지퍼팩에 안 넣어도 될까?

부직포에 담고 지퍼팩에 2차로 넣어야 하나..?


3. 무인샵에서 산거 버릴건데, 갈갈이 해서 검은 봉투에 담은 뒤 종량제 봉투에 묶어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

하면 되지?


4.비슷한 홀이나 추천할 홀 있으면 자유롭게 말해줘


5.위에서 말했듯이 부직포 가방에 담은 홀, 관리용품 정리해서 메이크업 파우치에 넣은 뒤에 잘 안 부모님이 잘 안 열어보시는 장롱 선반 위에 자물쇠 채워서 숨겨 둘건데 보안 괜찮겠지?  홀 숨겨서 쓰고 있는 사람들 Tip도 마구 알려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