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발육측정이 그렇게 ㅆㅅㅌㅊ라는 소리를듣고 오나미몰에서 시켯음(다른데는 물량이이없어서)

택배기사가 택배배송완료햇다고 문자햇는데 밖에나가보길래 없어서 전화해보니까 201동으로 배송했다함..

전에살던집으로 간거임..

지금 살고있는곳은 203동이고 전에 살던 집은 201동인데 호수는 똑같아

주소를 바꾼다고 바꿨는데 배송시키고 택배주소를 바꾼게 아니라 걍 개인정보주소를 바꾼거였음.....

그래도 택배기사가 문앞에 나뒀다고 해서 가져가라고 함

제발제발 그집에 아무도없길 빌면서 존나뛰어감 

ㅋㅋ 아니나 다를까 그집앞에 갔는데 이미 택배가 없었음 그래서 씨발 줫댔다하고 그냥 포기할까햇는데...

걍 3만원짜리면 모르겟는데 8만원짜린데... 발육측정인데... 쉽게 포기할수가없는거임...그래서 걍 씨발 철면피깔고 

초인종눌렀더니 아주머니 한분 나오면서 아..택배주인분?... 이러면서 택배들고나오더라.... 본인도 직감했나봐 ㅋㅋㅋㅋㅋ

전부터 종종 오배송이 가끔있었고, 그래서 어느정도 안면이있었는데.. 이번엔  씨발 그택배가 오나홀인거임.... 

그리고 혹시 개봉해봤나 확인해봤는데 테이프 새로 감아놨더라 ㅋㅋ

개씨발씨발하면서 집에오는데 존나 좆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소확인안한 내가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