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소재 특성상 유분으로 인한 끈적임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나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원료에 오일을 첨가 해야 하는데 

소프트 홀 일수록 오일이 많이 첨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소프트계 오나홀을 구매했다면 파우더 관리는 필수 입니다.

파우더를 바르면 아기 엉덩이 마냥 보송보송 해집니다.




최초 새상품에 파우더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간 박스안에 보관되면서 유분이 스멀스멀 새어나와 파우더와 뒤엉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런경우 제품이 오염된것이 아니니 새상품은 세척을 한번 한 후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오나홀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께서 파우더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고는 하는데요.

간단 합니다. 



첫번째 방법

손에 적당량 덜거나 오나홀에 적당량 뿌린후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준다.

이 경우에는 가루날림이 심할 수 있고 파우더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에 엄청 묻어용





두번째 방법은 위생팩이나 지퍼팩에 넣고 흔든다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가루날림 전혀 없고 손에도 안묻고 좋은 방법입니다.

단 대형홀은 불가합니다.


주의사항 : 구라상어님 피드백 

참고로 두번째 방법은 파우더 양 너무 많이 넣으시면 나중에 보관도중 홀에서 나온 기름이 파우더랑 합쳐져서 떡지는 경우가 있어요 !





 세번째는 분첩을 사용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가장 권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가루날림도 없고 파우더 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얇게 고루고루 펴 바를 수 있어요.


※참고 : 움짤에 등장하는 손은 본인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이 도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