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죽기전에 한번은 쓰고 가봐도 되잖아..

존나 고뇌하던순간 그런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비싼돈 주고 산 거 한번은 써보고 죽어야 하지 않겠냐?

개갈보같은 문이 또 열리면 대 참사가 일어 날수도 있으니까 난 화장실 가서 해피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생긴 모습은 스지망 로린코란 이름 그대로 앙다일뷰였다 처음에는 이게 머선 지랄이고 싶었지만 그래도 써 봐야지 라는 마음에 젤에 손을 올렸다.

  입문자 세트로 딸려온 짙푸즙을 따서 넣어준 다음에 해피타임을 즐겼다. 하면서 느낀건데 오나홀도 어느정도 조형적인 미를 가지고 있는게 맞는것 같다.

앙다일뷰에서 나오는 뭔가 모르겠는 꼴림과 처음 써보는 오나홀의 흥미로움이 전에 있었던 불참사를 덮기에는 충분했다. 오나홀의 조형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를 꺠달게 된거지

뭐 다른사람이 말하는거처럼 소프트홀이라 첨에는 아무느낌도 안났다. 어느정도 홀이 마르니 나쁘지 않은 쾌감이 었다 . 

씻는게 지랄맞고 파우더 뿌리니까 현타 존나 오더라 싯팔. 그래도 써보고나니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얘들아 니네는 절대 들키지 마라 시발..  오나홀로 자살 까지 생각 했지만 오나홀이 다시 나를 살린 샘이 된거지

 해피타임이 끝나고 딸려온 초고바를 먹으면서 이글을 쓰고있다.

인생 존나 다이나믹하네 씨발.

시발 근대왜 한번 봐놓고도 시발 오나홀 뒷처리하는데 노크도 안하고 문열고 들어오세요. 시발 왜그러시는건데요

급히 급세사 천으로 가리고 책상에 있는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려서 이번엔 세이프다. 문이 있는 각도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을것이다. 이걸 이제 어떻게 보관할지가 문제이다.

좆같은 썰 들어줘서 고맙다 오붕이들 이번년은 성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