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한 삼천원이면 사는데 얇은 고무로 만들어서 쭉쭉 늘어나거든

너비도 손바닥만하고 길이도 한 1m 정도로 길어서 오나홀에 몇번 감아주고 고무줄이나 스카치 테이프로 안풀리게 감아주면

탄성 강하니까 오나홀 한개라도 조임 오질거 같음

예전에는 오나홀 조임 세게 만들 때 안쓰는 오나홀에 오나홀을 관통시켜서 끼워서 썼는데

육벽 두꺼워진거 확 느껴지고 쥬지를 막 밀어내는 압박감을 느껴서 정말 좋았는데

세팅이 너무 오래걸리고 손아팠음

차라리 위짤같은 그냥 고무밴드 빡빡하게 몇겹 감으면 떡깜 향상까진 아니더라도 조임은 꽤 괜찮을 거 같음

그리고 오나워시 대체용품같은거 찾는 중인데 쓸만한 거 없나?

샤워기 헤드 갈았다 끼웠다 너무 복잡한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걸로 만들 수 있으면 더 좋겠음

큰 주사기 쓰는것도 오래쓰면 고무패킹 빠져서 반복 사용 안되서

몸체 눌러서 물 왈캌 쏟아내는 펌프식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