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주문하고 8월 7일 오늘 수령!

주말 제외 수령까지 일주일 안걸렸네여. 직배 고트


<개봉>

닉스 배송때랑 같은 간단한 포장



자, 지금부터 확인 들어 가겠습니다. 따라란 따라란 쿵짝짝




포니네? 포니여? 포니련이여?



포니련 슈가스타(1세)

영롱하네여



크기 비교를 위해 닉스를 꺼내봤는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밷드 제품중에 닉스가 크긴 크네여... 빅맘..



<외관>

포니련 뷰지 입구


사이드


전체 외관


외관 특징으로는 한 손에 잡혀서 놀랐네여..

밷드 입문을 닉스로 시작해서 그런가 한 손에 잡힌다는게 너무 신기...



<사용>


1차 사용

노진공+발타(메인)+짙푸즙(쥬지 코팅)


1차 사용은 노진공으로 진행

발타로 입구 및 내부 도포

짙푸즙으로 쥬지 코팅을 진행


입구 및 내부 도포만 하면 쥬지가 들어가기 엄청 힘들었던 경험을 살려 

니트릴 장갑 착용 후 짙푸즙으로 쥬지 코팅 실시



발타 및 짙푸즙으로 선행 작업을 쳐놨음에도 입구부터 엄청 밀어냅니다.

문지기가 레벨이 높은듯..



끝까지 삽입을 마친 후 느낌은

쿠소가키 갸루온나한테 메도당하는 느낌이었네여



닉스의 경우

꽃밭에서 소꿉친구의 무릎베게를 하며 낮잠을 자는 포근함이였는데..


포근함의 닉스와는 완전 정반대였습니다.



기믹에 의한 자극이 없던 닉스와는 다르게

입구부터 드륵드륵 엄청 긁었고 + 닉스보다 3단계 높은 조임으로 인해

둔감쥬지인 제가 놀랐습니다..

밷드 제품 특성상 체급에 의한 기믹의 탱탱함으로 인해 

기믹이 쥬지를 밀어 낼라고 해서 기믹이랑 쥬지가 싸워야함..


개인적인 견해지만, 타 일본 제품은 쥬지가 기믹을 느낄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라면

밷드는 기믹이 쥬지를 괴롭히는 느낌..

(바이럴아님)

(바이럴아님)

(바이럴아님)


그렇게 20분정도 가지고 놀고 난 후 담배 한대 피고

세척 후 2차 긔긔했습니다.




2차 사용

진공+발타(메인)+짙푸즙(쥬지 코팅)


2차 사용은 진공으로 진행

발타로 입구 및 내부 도포

짙푸즙으로 쥬지 코팅을 진행


포켓텐가로 진공잡기 수월했던 닉스와 다르게 

크기가 비교적 작은 슈가스타는 포켓텐가로 안되더군요.


그래서

홈매트 훈증기 액체 뚜껑을 이용했습니다.

홈매트(훈증기) 리필용 뚜껑을 분리해서 사용했습니다.




니트릴 장갑에 넣었고

이 때 뚜껑 부분에 공기를 넣어 빵빵하게 만든 후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돌린 후 막았습니다.


구멍을 막은 후 장갑에 힘이 들어갈때까지 뒤집어서 쭉 내렸습니다.


대처능력 좀 쩔었다고 자화자찬 함

(실제로 진공 잘잡힘)



진공을 잡고 사용한 소감은

자극+아픔=오묘


닉스때도 진공 잡고 사용하는건 별로 안 좋아했고

닉스보다 3단계 더 좁은 슈가스타는 당연 불호였네요


바로 진공 풀고 2차전 마무리.



<마치며>

닉스로 입문을 한 저로서는 

모든 밷드가 닉스처럼 포근함이 베이스 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소꿉친구가 있으면

옆집 쿠소가키도 있단걸 깨달음..


종합평(3줄요약)은

1. 밷드 특유의 체급으로 인해 쥬지가 엄청 만족

2. 기믹+좁은 내부로 인해 착정 당함(온실속 화초같은 쥬지 보유자는 아플수도..?)

3. 닉스 입문이라 슈가스타 한손으로 편하게 사용해서 놀람+편함ㅋㅋ


중구난방 읽기 힘든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함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