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암만 따지면 담배에 1급 발암물질이 있는건 맞지만 제일 중요한게 돌현변이의 발현가능성인데 중요한게 "언제" 돌현변이가 발현하느냐 이거여서
폐암은 ㄹㅇ 뒤질놈만 뒤짐

그 외에도 심혈관 질환등도 명백하게 담배가 위험인자로 작용하는(risk factor)게 확실함

이걸 보면 담배가 확실히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고, 
질병의 중증도를 높여서 아직까지의 의료기술에서 
발전이 더이상 없다면 기대수명을 낮추는게 팩트임

하지만 이런 질병들도 "언제" 발생하느냐가 제일 중요해서
막말로 80대 후반에 발생 할 수도 있고
60대에 발생 할 수도 있음
확실한것은, 2 30대라면 이런 질병이 몇년내로 찾아오진 
않을것이라는거

지금 나이 40 50대가 아니라면 
나는 우리는 절대로 암에 걸려서 죽지 않는 세대가 될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의학적인 관점"으로 봤을땐 담배가 우리의 기대수명을 확실히 줄이는게 맞음

하지만, 그 기대수명만큼 나이를 먹거나, 혹은 그에 근접하여
질병이 발생했을때

과연 폐암, 관상동맥 질병등 치명적인 질병의 치료방법이
현재처럼 단순 외과적인(암의 경우에는 화학요법도 포함)
상태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어서 
우리가 죽음만을 기다려야되는가
절대 아니라고 봄

그때가 되면 의학기술은 현재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발전할것이기 때문에
(현재 관점에선)치명적인 질병에 걸리더라도
감기약 받는것처럼 멀쩡히 치료해서
제 명대로 살다 갈것이라는게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