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온천 이벤스 2챕터가 공개된 걸 보니 목요일을 업데이트 기준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존 아우터플레인은 화요일 점검 및 업데이트 기준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 일정을 향후에도 계속 유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작금 서브컬쳐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1개의 게임이 아닌 2개, 3개 이상의 게임을 분재 형식으로 동시에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게임들이 목요일 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기존 아우터플레인은 화요일 점검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우터플레인을 메인 게임이라기 보다는 서브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가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타 게임들과 점검 요일, 업데이트 요일이 겹칠 경우 아마 각자 주로하는 메인 게임의 컨텐츠를 먼저 소화하고 서브 게임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점검 일정이 겹치게 되면 서브게임의 컨텐츠 추가가 반가운 게 아니라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고려하시어 점검 요일을 가능한한 화요일로 기존대로 유지해 나가셨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물론 제 예상과 달리 아우터플레인을 하는 대다수의 유저가 저와 달리 하나의 게임만을 하고 다른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면, 점검 일자가 언제됐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우터플레인은 한번도 이와같은 형식의 설문도 진행한 적이 없으니 전혀 유저 층의 분포나 성향 등이 파악되지 않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왕 메이저나인과 새출발을 하는 지금, 인게임 설문조사(구글 폼 등의 링크를 이용한) 등을 통해 유저 연령층, 유저 동향(아우터플레인의 무엇에 매력을 느끼고 하루 몇시간 플레이하며 다른 게임을 같이 하는지, 과금 성향은 어떤지 등) 등을 파악하면 향후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측면에서도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점검 일자를 정하는 건 사소하면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이러한 사소한 부분부터 고객의 입장과 니즈를 고려하여 합당한 근거 하에 책정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이야기가 되어버렸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