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름 바꿀수 없을지 건의 한번 드립니다


이유야 당연히 현재 쓰는 이름인 아우터플레인이 영 감기지 않는 이름이라서요


우선 요즘에 출시한, 혹은 이름값 좀 나오는 서브컬쳐 게임들은 이름이 2~4글자가 평균이고

5 글자나 그 이상이 되는 경우엔 보통 2, 4글자 사이에 공백이 한번은 들어가거나 생략해도 되는 단어가 추가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2~4 글자 평균 이름에서 나오는건 명조, 원신, 명일방주, 트릭컬(풀네임 트릭컬 RE:VIVE), 에픽세븐 정도

5글자 이상은 이터널 리턴, 붕괴: 스타레일, 블루 아카이브, 젠레스 존 제로, 스텔라 소라, 우마메무스메 프리티 더비, 승리의 여신 니케, 림버스 컴퍼니


2~4 글자 이름 대부분은 줄이지 않아도 부르기 편하고

5 글자 이상 이름은 줄임말이 붙거나 실 제목으로만 쓰이는 2~3 글자 단어가 있습니다

이터널 리턴은 이리, 붕괴: 스타레일은 스타레일/붕스, 블루 아카이브는 블아, 젠레스 존 제로는 젠존제, 우마메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우마메/말딸, 승리의 여신 니케는 니케, 림버스 컴퍼니는 림버스/림컴

대체로 어색하지 않고 각자 고유의 느낌을 살려 깔끔하게 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우터플레인은 공백 없는 6글자로 이루어진 제목이라 줄이기도 뭐하고

그나마 줄임말로 할만한게 아우터, 아플 정도인데...

아우터는 그 단어 자체가 Outer라서 고유의 느낌을 주기엔 어렵고

아플은 줄임말로는 어감이 영 좋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프다 같은 느낌도 들고요


뭣보다 시즌 1이야 이세계로 온 지구인이 중요한 컨셉이니만큼 아우터플레인이라는 이름 자체는 나름 컨셉에 합당하긴 했는데...

시즌 1 이후론 이세계로 온 지구인은 중요 소재 느낌에선 약간 동떨어져버린 느낌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수문수 형님도 시즌 1 스토리의 대해서 좀 고민이 많다고 하셨고

실제로 위 게임들의 이름은 대부분은 게임의 핵심 요소나 컨셉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이 한국에서만 서비스하는것도 아니고 글로벌(영미권/아시아)랑 일본도 서비스 중인데다 아무래도 좋으나 마나 게임 이름인 만큼 여러군데에서 썼으니 단기간에 교체하기엔 무리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름을 바꿨을거면 스마일게이트에서 메이저나인&VA게임즈로 서비스가 바뀌는 시기인 이관 중에 바꾸는게 더 적합했을거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유저 유입을 약간이나마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게임의 이름도 늦게나마 새로 바꿀 필요는 있다 생각해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그나마 다음에 이름을 바꾼다 할만한 시기라면 반주년이랑 주년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