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터플레인 퍼블리셔 메이저나인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 들러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하다가....

다음 신캐의 일부를 공개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해서
조공을 바치며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느낌일지 12월 16일을 기대해 주세요)

우선 참석 후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AGF를 보면서 과거 고교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만화 동아리를 잠시 했었는데
그때 순수했던 마음이 다시 느껴져서
나름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년 이상 지난 일이라 흐릿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브컬쳐라는 것은 결국
애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우터플레인 유저분들의 대다수는
결국 우리 세계와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실 것이고
그러한 애정에 보답하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 소신입니다.

내가 즐기는 게임의 세계가 내가 애정하는 만큼
게임도 나를 애정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은
퍼블리셔가 해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더라도 발로 뛰어서
유저님들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뵙는게 중요하다.


다소 투박하더라도 뭐라도 하나 챙겨가시게
우리가 뭘 좀 들고 가보면 어떨까...
그래서 이렇게 게릴라 형식으로 방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는 계속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주신 다양한 피드백은 잘 접수 하였고
사실 저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어서
부족지만 나름의 설명도 드리기는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하나를 말씀 드리면
인벤토리 슬롯 등의 확장의 재화 관련해서는
이미 내부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고
구체적인 대응 방향 정리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저의 입장에서 느꼈을 때
불합리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형태는 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챈 활동 확장 관련하셔
구독자 2,000명 되면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한번 아카라이브 이름으로 공개된 바가 있어서
이번 개발자 편지에.....보상을 하나 크게 가고
새해에도 하나 더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사실 개발자 편지를 통해
매월 쿠폰보상이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완급조절이 조금 필요하긴 합니다만....
잘 협의해 보겠습니다.


골드 수급 관련해서도...
일단 저부터 부족함을 매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처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기타 게임 전반에 걸친 개선, 변화에 대하여는
매월 정기적으로 쓰는 퍼블리셔 레터와
개발자 편지 영상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장에서 또 한번 유저님들의 의견을 듣고
오랜만에 열정 넘치는 현장을 다녀오니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말씀 드리며
추운 겨울 몸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