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 20년전쯤 판타지 소설 주인공 포지션 이런 느낌?
옛날 판타지 소설에서 주인공의 부끄러워하면서 사람 다 도와주고 다니는 행보 이런건 주인공 국룰 느낌이 있었음... 내가 그런거만 봤을수도 있지만
엮이는 여캐는 많은데 정실 포지션 확고한것도 딱 그 시절. 케이는 여기에 소년병 + 불쌍하기 그지없는 서사까지 더해져서 솔직히 정감 많이 감
단점으로 느껴지는건 케이가 세계관에 관심이 1도 없고 말하는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 케이 시점에선 나같은 설정덕후가 퍼먹을만한 요소가 잘 안 드러남...
아마 케이가 궁금증이 많은 성격이었으면 알파가 세계관 보따리 싹 풀었을듯.
새 주인공으로 내세울거라는 모나드 게이트 주인공은 선택지에 자세하게 설명해달라는게 있어서 좋더라. 대개 목적이 외부에 있는 케이랑 다르게 가치있는 자신에 목메는것도 괜찮은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함.
암튼 이미 케이 서사는 마무리 예약됐고 난 두 시점 다 재밌어서 어찌 흘러가도 불만은 없는데 스토리 리뉴얼 어떻게 될지는 ㄹㅇ 궁금함 리뉴얼 패치 되기전에 초안이나 컨셉이라도 조금 풀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