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 표정이 안좋은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야?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마




........................



재상! 그러지말고 나에게 말해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도와줄테니



정말? 사실..오늘 가챠도 망하고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어. 이제 내 수중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




그 가챠...? 라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하지마



그대에게 아무것도 없어도 내가 굶어죽지 않게 돌봐줄테니!


정말? 고마워 루나! 역시 너밖에 없어! 그...혹시 괜찮다면 지금 그거 해주면 안될까?




그,그...그거? 



웅! 그거 하게 해주면 내일도 힘내서 살아갈 수 있을것 같거든!




재상은 정말...평소엔 그렇게나 든든한데 이럴땐 참 아기같단 말이야




자 이리온~ 루나엄마가 왔어요~ 쮸쮸먹을까요~?



 루나!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어...아니야? 하지만 평소에 재상이 좋아하던거잖아?



후...루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

난 루나가 조금 더 능동적으로 해주길 바랬어  



 


아....!



미안해. 내가 너무 의무적으로 해준거처럼 느껴졌겠네. 재상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래?


난 루나를 믿으니까!




잘봐둬 재상! 이게 재상을 향한 나의 진심이야!



흐 ㅡ 읍!!!! 이야앗!!!!


  파앙! 파앙! 팡팡! !! !!!!!!!!!!!



나의 가장 소중한걸 재상에 바치겠어!!!! 받아줘 재상!!!!!!!!!!!!!




  루나 너의 마음은 정말 기뻐. 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구...




미안해...재상. 아무래도 내가 아직 부족한 몸이라서 재상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나봐...


 아니 그렇지 않아. 너의 몸은 정말 완벽하다구! 하지만 서순이 틀렸어 루나. 너는 지금까지 뭘하고 왔어?




나는 오늘도 미래를 위해 몸을 단련하고 있었지...?


  그래 그거야 루나! 이제 알겠어?




아...!

하지만 재상 그건...



 기대하고 있어 루나!




윽...!
















 바로 그거야 루나...




재상...좀 부끄러웠지만 이정도면 만족했을까?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루나!


 그럼 이제 아까 하던거 마저 이어서 하러갈까?




좋아. 같이 손잡고 갈까 재상?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