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을 죽인 게 맞나요?

처음에는 무혐의로 판정했다 유혐의로 바꾼 건가요?

처음에 의심받은 혐의가 중요한가요? 과실치사나 직무유기같은 건가요?

죽인 방식이 중요한가요?

독살인가요?

질식사인가요?

직접 목을 조른 건가요?

약물같은 걸로 질식사 효과를 내게 한건가요?

남편 목이 졸리게 장치를 내놓았나요?

경찰이 처음엔 독살로 오해했다 교살임을 알아챘나요?

아내가 남편을 죽인 후 시체를 옮겼나요?

시체가 발견된 장소가 중요한가요?

혹시 시체 옆에 물이나 약같은 게 있었나요?

잘못 복용하면 위험한 약물이 시체 근처에 있어 그걸 먹고 죽은 걸로 오해했다 교살흔같은게 발견되었다?

진상은 좀 다른가요?

남편이 중병환자였나요? 혹시 식물인간이라서 치료비를 못 감당해 죽인건가요?

병 종류가 중요한가요? 치매인가요?

혹시 베게를 얼굴에 덮어 죽였나요?

밧줄같은 걸로 목을 졸랐나요? 교살 도구가 발견되었나요?

직접 손으로 조른 건가요? 그렇다면 부검 시 손자국이 발견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가 중요한가요? 무슨 트릭을 쓴건가요?

부검 때 독살가능성을 위주로 부검하는 바람에 목쪽을 제대로 보지 않아 놓친 건가요?

남편이 약을 먹었던 맞나요? 그 약효가 제대로 퍼지기 전 시간대에 사망한 게 부검으로 드러난 건가요?

부검의가 약효퍼지기 전 사망한 걸 알고 이상하게 여겨 재감정을 해 교살흔이 발각된 건가요?

남편을 죽인 동기가 중요한가요? 금전적인건가요?

사인불명이라 재감정을 한건가요?

정리 남편은 독약을 먹었지만 그 약효가 나타나기 전 부인의 손에 목졸려 죽었다. 처음엔 독살을 의심하고 부검했지만 약효가 나타나기 전이라 별 성과가 없었고 목쪽을 간과했다. 그래서 사인불명이 뜨는 바람에 다시 감정을 해봤고 여기에서 교살을 밝혀냈다?

추가로 더 밝혀내야 할 점이 있나요?

첫혐의는 과실치사나 방기 두번째는 독살 세번째는 교살?

두번째는 위험한 약을 주변에 놔둔 혐의?

아내가 거짓말을 했나요?

첫번째 혐의가 간호해야할 남편 방기?

약과 관련된 혐의가 있었나요?

독을 먹였다는 혐의가 있었나요?

독 관리에 관련된 혐의가 있었나요?

굳이 약효가 나타나기 전 교살한 이유가 중요한가요?

독살 혐의가 두개인 건가요? 두 혐의 내용에 차이가 나는 건가요?

약물관리 취급 소홀이 있나요?

첫혐의는 남편 자살방조인가요?

자살인 줄 알고 조사하다 남편이 스스로 마신 게 아닌 걸로 밝혀져 독살로 혐의가 바뀐 건가요?

두번째는 아내가 실수로 독을 둔 거란 혐의인가요?

독이 약용으로 쓰이는 종류이고 용량 조절을 잘 못 해줬다고 본건가요?

고의로 독을 먹였는데 독살 혐의가 아니다?

과실치사같은 건가요?

살인미수?

부인은 남편에게 독을 먹였으나 약효가 나타나기 전 목을 졸라 죽였다. 검사하는 측은 처음엔 남편의 자살로 판단하고 부인을 자살방조혐의로 판단했다. 그러나 자살은 상황상 맞지 않았다. 그리고 약효가 나타나기 전이라 부검 결과 상 독살이 아니었다. 그래서 부인이 독을 먹였으나 남편이 병으로 죽은 살인미수혐의로 판단했다. 하지만 독살에 집중하느라 목의 교살흔을 간과한거고 재검사 결과 드러나서 부인을 살인혐의로 판단내렸다.

해설





A.
남편 늙고 식물까지는 아닌데 병상 생활.

정황:자살방조, 둘이 동반 자살하려고 쥐약 먹고 한 명 죽음.

부검결과: 살인미수 독극물 반응 없었음. 그래서 실제 어떻게 죽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쥐약 건네 죽이려했음

법의학적 재감정 결과: 살인. 반항 못한채 목졸려 살해. 손자국 없었으나 쇠약하고 저항 못하는 상대면 손가락 2개로도 죽일 수 있음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