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캐릭터 채널

정확한 정보는 점점 추가될 예정

게임내 스토리에서 언급된 것을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작성중+자캐 설정이 섞여있으므로 본편과 동일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됨.


Q. 포톤이라는게 어떤 개념인가?

A. 성경 창세기 구절에서 말하는 "빛이 있으라" 에서 말한 "빛"에 해당합니다.

작중에서는 보통 다른 게임에서 표현하는 마나의 개념으로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을 베는 검이 될 수도, 모든 것을 꿰뚫는 탄환이 될 수도, 모든 것을 태우는 불꽃이 될 수도 있는 근원적 에너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Q. 주인공이 생활하는 곳의 배경은 어떤가?

A. 우주 최흉의 위협인 심원의 어둠으로부터 태어난 다커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그 위협으로부터 각 행성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우주를 누비는 오라클 선단의 일원입니다!

오라클 선단은 아카식 레코드를 연산 기반으로 하는 마더 쉽 시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우주 최대의 선단이며 주인공은 2번째 함선인 우르 함선에 탑승하고 있는 요원입니다.

함선은 크게 관제실과 아크스(군사조직) 거주 구역, 일반(민간) 거주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아크스 거주 구역에서는 캠프 쉽을 통해 우주 공간으로 나아가 텔레파이프라는 초공간 이동 기술으로 순식간에 여러 행성간의 조사를 위한 파견이 가능합니다.


Q. 이 배경이 이루어진 기반은 무엇인가?

A. 인류 이전에 존재하던 다른 인류의 욕심으로 아카식 레코드를 복제하려다가 심원의 어둠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잘못으로 이전 인류는 절멸 수준으로 그 개체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등장한 신 인류가 바로 주인공이 속한 인류입니다.

이전 인류는 이제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스토리 초반에는 그중 한 명이 아카식 레코드의 전지(全知)를 이해하려는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암약을 벌이기 위해 타락하기도 합니다. 기반은 여기까지,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과 다다음 질문으로.


Q. 이 배경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가?

A.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이 우주를 파괴하려는 단일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적 군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세부 이야기는 다음 질문으로.


Q. 이 배경과 이야기에 의해 주인공은 어떤 모험을 겪었는가?

A. 프롤로그(오리지널, 본편상관X) - 주인공이 9살때 민간 거주구역에 침입한 적 개체에 의해 가슴이 꿰뚫림. 아카식 레코드의 개입으로 목숨 보전. 이식된 코어는 결정화된 포톤으로 이루어진 아카식 레코드의 초 열화 카피로 신체에 단순한 포톤의 순환을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돕는 장치일 뿐입니다.

EP1 - 프롤로그 이후 포톤 능력 적성이 발생한 주인공은 아크스가 되어 그 힘을 다루는 것을 실전 형식으로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기억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와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조함.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강력한 포톤 적성을 가진 그녀와 곧 함께 행동하게 되는 주인공. 그러나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적이 나타나 소녀의 목숨을 노린다. 그와중에 다커에게 강렬한 원한을 가지고 폭력을 일삼는 과격한 선배의 투쟁심에 반응한 다크펄스가 그를 매개체로 하여 부활하는 사태가 발생. 수많은 희생끝에 그 거체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만 본체인 인간형 다크 펄스는 도주.

EP2 - 프롤로그에서부터(본편에서는 다른 시점에서 접점이 발생함) 주인공에게 도움을 준 아카식 레코드의 편린을 느낀 구인류의 일원인 루서가 주인공에게 접근. 자신은 그것이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지만 그것을 인지할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는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것. 그것의 정체는 바로 마더 쉽 시온에 탑재된 별, 아카식 레코드의 인격인 시온을 말하는 것이었다. 루서는 아카식 레코드의 온전한 복제를 위한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을 암암리에 지속하던 미치광이였으며 종국에는 시온을 흡수하여 자신이 아카식 레코드가 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크스들에게 절대복종명령을 내려 주인공 일행을 살해하려고 하기도 했지만 전부 돌파당하고 아카식 레코드의 흡수도 실패로 끝나자 분노하며 그 정체, 이미 다크 펄스였던 모습을 드러낸다. 이 전투에서 마더 쉽 시온은 다커 인자에 오염되어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되지만 시온의 보험으로 스스로 카피해 둔 새로운 아카식 레코드, 마더 쉽 샤오를 출격시키며 오라클 선단은 존속할 수 있게 되었다.

EP3 - EP1에서 구조한 수수께끼의 소녀를 노리는 다크펄스들. 그들은 심연의 어둠의 부활을 위한 그릇으로 그녀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그러나 다크 펄스들 중 한명,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적은 주인공에게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그녀를 죽이라고 회유한다. 끝까지 그 말을 듣지 않은 주인공은 다크 펄스들의 계략에 의해 심원의 어둠의 인자를 주입당하지만 소녀의 도움으로 정화된다. 그러나 그것은 소녀가 심원의 어둠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고 소녀는 지금까지 함께 해온 주인공이 살아있는 이 세계를 위해 자신이 희생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소녀를 가만히 두지 않고 구하러 가는 주인공.

EP3BE - 주인공은 그녀를 구하려고 하지만 마지막의 순간 가면의 적에게 회유당해 소녀를 구할지, 세계를 구할지의 기로에서 소녀를 저버렸고, 소녀와 함께 가면의 목숨을 빼앗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깨닫게 된다. 가면의 적은 바로 자신이었다고. 다크 펄스 페르소나의 정체는 바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사랑하는 이의 목숨을 빼앗은 자신이었다는 것을. 주인공은 심원의 어둠의 그릇에서 나온 대량의 다커 인자를 단 하나의 욕망으로 받아들여 세계를 되감기한다. 과거의 자신이 틀린 선택을 하지 않도록.

EP3TE - 주인공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녀를 구하려고 했다. 그 모습에 가면의 적은 자신이 했어야 할 진정한 역할을 깨닫고 소녀의 몸으로부터 모든 다커 인자를 받아들여 스스로 완전한 심원의 어둠이 된다. 주인공들에게 자신을 무찔러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후의 전투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페르소나를 모체로 심원의 어둠이 발생했기 때문에 토벌될 때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재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 순환은 소녀의 몸에서 빨아들인 다커 인자가 모두 소진해서 자진소멸할 때까지 반복하게 된다.

EP4 - 심원의 어둠의 발생과 동시에 고순도의 대량의 다커 인자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괴세화(壞世化) 되어 훨씬 흉폭하고 강력하게 적응한 원생 생물과 파워업한 다커들이 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지역의 정화를 목표로 조사를 벌이던 중---(여기까지 세이브)

EP5 - 우주공간에 나타난 균열을 조사하기 위해 출격한 주인공. 균열 내부는 놀랍게도 지금은 잊혀진 역사 속의 세계와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여기까지 세이브)

EP6 - 이세계 오메가는 사실 절대로 깨어나서는 안 되는 존재의 봉인이었고 주인공의 활약으로 구원받은 이세계 오메가로부터 깨어난 포톤 능력이 통하지 않는 적, 종말의 여신 시바의 등장으로 우주의 완전한 종말은 가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세이브)

Q. 어떤 캐릭터에서 어떤 캐릭터로 변화했는가?

A. 내용 중 캐릭터의 변화는 없습니다. 우주의 위협과 여러 번 마주치고 동료들과 함께 여러 번 세계를 구해내면서 맺은 유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때로는 상처받더라도 미래를 향해 항상 성장해나갑니다.



1. 포톤

우주의 기원으로 여겨지며 우주공간과 별, 동식물, 심지어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까지 모두 이 포톤으로부터 생겨났다고 함.

이 포톤의 힘을 순수한 형태로 이끌어낼수 있는 자를 포톤 능력자라고 하여 우주의 위협인 다커를 섬멸하기 위한 최전선에서 싸우게 된다. (스포일러는 긁어주세요!)

사실 이 우주의 기원은 마지막 이야기에서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 시간으로 되돌아간 주인공이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을 경우 그 허무의 공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이후 주인공의 유해에 남아있던 포톤으로부터 세계가 시작하게 됩니다.


2. 다커

포톤과는 다른 에너지인 다커 인자로부터 태어난 생물체. 드물게 강력한 인자는 다른 종족을 감염, 침식시켜 고유한 개체가 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발생한 다커는 대부분 고위종으로 다른 다커 잡몹들을 권속으로 부릴 수 있다.


3. 다커 인자

모든 것의 기원인 포톤과는 정 반대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궁극의 파괴 의지. 어느 정도의 포톤으로 정화하거나 상쇄시킬 수 있지만 개인의 한계치를 넘어선 인자에 노출될 경우 침식된 생물처럼 흉폭화 하거나 고위종인 다크 펄스 또는 심연의 어둠이 되어버린다.


4. 다크 펄스

고농도의 다커 인자에 노출된 사람이 고유 개체의 다커가 된 모습. 다커 잡몹들을 권속으로 부린다.


5. 심원의 어둠

다커와 다크 펄스의 근원이 되는 우주 최흉의 위협. 초 고농도・고순도의 다커 인자로 이루어진 궁극의 파괴 의지. 포톤을 다루지 못하는 자는 닿는 것만으로도 다커 인자가 되어 분해당한다.


6. 원초의 어둠

세계의 시작과 끝을 셀 수 없을 만큼 반복하며 모인 대량의 고순도 다커 인자를 주입당한 주인공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을 때 이어진 히로인들의 도움으로 주인공으로부터 분리된 다커 인자에서 나타난 최초의 심원의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