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썰 풀었다가 걸린것도 얘기 해 달라해서 쓴닷

전 글에서 말했지만 난 누구에게 걸리는것에 흥미가없어 ‘걸리면 ㅈ된다’ 라는 포인트가 꼴리는거지..ㅎㅎ 

그래서 걸리면 살자마려움 


-  평일 오후에 끝자락 아파트


어떤 느낌인지 알지? 단지에서 제일 바깥쪽에 아파트인데 외부차단벽? 조경이 언덕처럼 외벽으로 되있어서 사각지대 있고 ..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 ㅋㅋㅋ

빨간색은 차 있는 주차장이고 

후문으로 나오면 잔디밭? 비슷하게 되어있어 

그리고 파란색이 나야

102동 후문에서 나오면 사람이 거의 없거든? 

그래서 0.5층? 그 1층에 지하 내려가는 계단 있자너

거기 중간에서 온 다 벗어놓고 후문으로 나와서 

파란색 줄 보이지? 저렇게 이동하면 존나 위험하거든? 그래도 끝에 노란색 있는데 저게 큰 간판? 같은거야 저 뒤에 숨으면 주차장에서 지나가는 사람이랑 소리 들리고 ㅈㅇ 하면 흥분감 ㅈ됨 ㅋ  그렇게 간판에 숨어서 안전한거 확인하고 등에 기대서 유두 만지고 있었는데 

그림에 살색 아재보이지? 저기가 비상 계단인데 

흡연실 비슷하게 층마다 뚫려있음 알지? 그쪽에서

갑자기 띵- 소리가 들림 아이폰말고 갤럭시 동영상 촬영소리? 위에서 나길래 쳐다보니까 시발.. 2층에서 어떤아재가 진즉에 나 보고 찍는거같았음 나는 존나 당황해서 그 상태로 ㅂㅅ처럼 가만히 있다가 저벅저벅 후문쪽으로 다시 돌아감 ㅋㅋㅋ

그게 처음으로 걸린건데 너무 충격먹어서 몇달동안 

접었던 계기가 되었음. 




-학원 상가에 계단통로 방화문 



이건 이해가 더 쉽겠다 내 기억에는 4층? 이었는데 

저 층이 전부 학원이라 수업소리가 들리는게 포인트 ㅎ 

화장실이 아랫층에 있어서 화장실에 옷 다벗어두고 4층 올라와서 유두만지면서 뇌녹이다가 갑자기 사람 나오면 방화문 뒤로 숨어, 저 빨간색이 나야 

문이 ㅈㄴ 커서 경첩 같은거랑 틈도 좀 커서 초록색 위치에서 딱 서서 보면 안이 보이거든 근데 저 공간에 사람들이 전부 이동하는 구간이라서 저 틈을 볼 리가 없다는 생각에 별 걱정없이 숨어있었음 그러다가 한 학원에서 수업 끝났는지 우르르 나옴 ㅅㅂ 그때 흥분감 다 사라지고 진짜 ㅈ됐다 싶더라 ㅋㅋㅋㅋ 다행히 다 지나가고 마지막 남자애 한명이 폰만지다가 저 초록색 자리에서 멈춰섰는데 좀 있다가 눈마주침 씨이발 ㅋㅋㅋㅋ 걔는 다행인게 존나 놀라서 후다다다다닥 하면서  내려가더라 .. 


- 야밤에 아파트 1층에서 


이거는 길게 설명 할 것도 없네 ㅋㅋㅋ 집에서 옷 다벗고 나와서 옆 아파트 1층 엘베앞에서 비비적대다가 시바꺼 후문 앞문으로 동시에 사람이 들어옴 ㅋㅋㅋㅋ 

사각지대 없고 도망갈대도 없어서 그냥 후문으로 존나뛰었음 어떤 아줌마랑 마주쳤는데 난 땅보고 ㅈㄴ 달려서 제대러 못봄 “옴마야!!” 하고 소리 지르시더라 ..

아줌마 저도 그때 죽거싶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