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에서 잠시 나오는 씬인데


만삭의 임산부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시츄..


그냥 강도나 강간범말고 괴물이어야 훨씬 꼴림..


임신이라는 개념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1+1 고기정도로만 생각하는 괴물이


임산부를 절망스럽게 유린하고 죽인뒤 잡아먹는게 넘나 꼴려..ㄹㅇ..


거대한 괴물이 임산부의 배를 강하게 짓눌러서 완두콩이 터져나오듯 태아가 삐져나오는 연출이라던가..


촉수나 괴물의 긴 주둥이를 뷰지에 박아넣고 안쪽부터 찢어먹는다던가하는 시츄가 너무 좋아!


비슷한걸로 외계인 납치장르도 좋은데


마치 우리가 만삭의 실험쥐를 아무감정없이 해부하거나 생체실험하듯


외계인이나 초월적인 존재가 임산부를 납치해서 마취도 없이 탐구하는거...대꼴..


단순히 배를 가르는게 아니라 생식구멍으로 촉수같은거나 아니면 직접 손을 집어넣어서 뱃속을 훼집어본다던가..


정체불명의 물질을 뱃속에 주입시켜 태아를 변질시키거나 죽이고 그걸 관찰 디스플레이로 산모에게 직접 보여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