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사나 그런걸 쓰는건 에바고, 머릿속에 떠오르는걸 브레인스토밍 해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난  이 세상에서 페미니스트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멸치나 돼지나 정신병자들.

아, 공익요? 아니에요. 멸공 돼공 정공 놀림받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그분들은 자기 의무를 다하잖아요?

근데 자칭 당신같은 부류는 의무는 하나도 안하면서 권리만 찾고있죠.


페미니스트 하면 흔히 떠오르는 돼지들.

딱 당신정도의 체격이네요.

쿵쾅이라고 하죠.

얼굴도 예쁜가? 하면 뭐... ㅎ

아, 그래도 뭐 하나 잘 알고있는게 있네요.

예뻐서 피해자가 된게 아니다.

맞아요.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아프리카 어디에는 여자애가 태어나면 가슴을 돌로 지져버린대요. 가슴이 평평해서 남자한테 노려지지 않게 하려는 뭐 그렇다는데, 웃긴건 그러거나 말거나 성폭행 당하는 비율은 똑같댔더라죠.


음...

목 윗부분은 필요 없으니까 솔직히 버리고 싶긴 한데 그럼 죽어버리니까 안될 것 같아요.


티셔츠에 쓰인 이 문구...

걸스 캔 두 애니띵...

그래요?

그러면 여기 한번 이 말자지 딜도 두개를 앞뒤로 박아볼까요?

몸집도 크니까 잘 들어갈 것 같아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요.


남자도 뒷구멍에 이런거 넣는데, 여자가 못하겠어요?


와우, 브라는 뭐라더라 억압의 상징이라 안차고 다닌다고 했었나요? 저야 좋죠.

티셔츠만 벗기면 바로 축 늘어진 젖통 두개가 나오는군요.

어우, 냄새.

팬티는 씻고 다니세요?

몸도 안씻는것같은데.


겨드랑이털에, 보지털에, 엉망이네요.

그리고 어우, 팬티에 이거 노란색 갈색... 뭐야 이 빨간색은...


수갑을 못풀겠다구요? 세게 묶지도 않았는데 못푸는거면 운동부족이네요.

좋아요.


아, 걱정하지 마세요. 제 좆 안쓸거니까요.

그런 더럽고 추잡한 몸에 제 성기를 왜 가져다대죠?


음... 화장도 억압의 상징 뭐 꾸밈 노동이라고 했던가?

근데 얼굴이 너무 창백해 보이네요.

아무래도 뺨을 좀 맞으면 피가 돌아서 빨개질거에요.


아, 근데 왜 이걸 다 못넣으시지?

말자지 딜도가 이게 큰가?

앞구멍은 그렇다 쳐도 뒷구멍에 못넣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하긴.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요.

아무 준비도 없이 바로 넣으려고 했다는게 참 죄송하네요.

일단 내부에 있는 것들을 털어내야겠어요.

앞구멍은 이따 다루도록 하고 일단 뒷구멍부터 처리할께요.


자, 여기 맥주병 보이시나요?

집에 보니까 많이 있던 브랜드인데, 좋아하시나봐요.

이걸 넣을거에요.

흔들어서.


혹시 깨질수도 있어서 플라스틱으로 사왔구요, 샤워헤드도 장만해서 넣기 쉽게 하려고 했는데 지금 상태를 보니까 뒷구멍이 조금 찢어져서 충분히 들어갈 것 같네요.


왜 그런 눈으로 보세요? 걱정 마세요. 아마 일이 다 끝나면 아무것도 기억 못할테니까요.

아니지, 더이상 생각이라는걸 하고계시지 않을거에요.

아, 아니구나. 지금도 이미 생각을 안하고 계시지?


자, 그럼 들어갑니다.


아, 아프세요? 뭐 상처에 맥주가 닿으면 좀 따끔하긴 할거에요. 그럼 안닿게 더 깊이 넣어드릴까요?


아, 그건 싫어요? 그럼 더 넣어야겠네요.


와! 맥주병 꼬리가 생겼네요?

근데 살이 워낙 두꺼워서 그런지 맥주병이 아담해 보이네요.


어... 그걸 용케 빼냈네요?

어우, 이거 비싼건데.

와, 뒷구멍으로 오줌을 싸네요?

이야, 중간중간에 덩어리도 있네. 숙변인가요?


흠... 너무 바닥이 더러워지는데... 일단 막을게 없으니까...

제 주먹정도야 들어가겠죠.


하이고야, 앞구멍도 뭔 물이 이렇게 많지?

양쪽 다 넣는걸로 하죠.


어우, 좁네.

그만좀 움직여요 좀. 집엔 큰 딜도도 있더만 제 손이랑 팔이 그것보다 작은데 그건 참고 이건 못참아요?


영...차, 좋아, 손목까지 들어갔는데...

어라? 오...

이게 자궁 입구인가보네요?

신기하네...


아, 기절했나...


......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