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우리들 신혼집이란 거네?"

 아들이 군복무를 마칠 무렵, 콘돔을 기어코 다 쓸 무렵만 하더라도 그녀는 아들이랑 이렇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아들이 군 전역을 하기 무섭게 테인 테크놀로지란 회사에 입사하고나서부터 그녀가 알던 세상이 뒤집히기 시작했다. 가장 큰 건 북한이 망하고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룩하게 됐더라 하는 것이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별 다른 소요가 없다고 했다.

 실제로 아들이 말하길, 북한은 사실 테인 그룹의 사유지처럼 됐다던가. 그렇기에 아들과 마련한 신혼집도 다른 곳이 아닌 평양에 새로 지은 아파트였다. 다만 신혼여행 일정은 이 아파트에서 치르는 게 아니었다. 신혼여행은 또 테인 그룹에서 태평양쪽 섬의 별장으로 보내준다던가 했다.

 신혼여행 일정은 꽤 단체로 보내준다고 했기에, 일단은 신혼집부터 먼저 보기로 한 것이다. 근데 왜 '신혼'이라고 이름을 붙이냐면 다른 게 아니었다. 테인 그룹은 그 두 사람이 걱정하고 있던 요소들에 대해서 해결해줄 것을 약속했으니까.


 "어때, 괜찮아?"

 "응. 우리 아들 능력도 좋네. 테인 그룹도 참 대단한 곳이구."

 그녀는, 엄마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 게 없었다. 아들도 어느 정돈 비슷한 형편이었지만, 테인 그룹과 점점 엮이면서 알기 싫어도 알게 되는 게 많았다. 그렇기에 아들은 그 와중에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엄마는 그런 아들의 표정을 단번에 잡아냈다.

 "근데 아들, 엄마한테 숨기는 거 있니?"

 "글쎄, 엄마 생각은 어때?"


 테인 테크놀로지와 엮이게 된 이유는 아들 본인이 가장 잘 알았다. 테인 테크에서 자기네 상품을 홍보하면서 상품을 통해서 추출된 사연을 보내달란 이벤트를 연 적이 있었는데, 그 이벤트에 당선이 된 결과가 여기까지 이르렀던 것이었으니까.

 혹시나 장난 삼아서 그는 그 상품을 군인 우대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해봤는데, 거기서 추출된 내용은 놀랍게도 자기 엄마와 결혼하고 자식들 얼굴을 보는 풍경이었다. 이에 아들은 벙찌면서도 해당 상품에 대해, 그리고 테인텍이 쌓고 있던 명성을 조금은 믿고서 응모했다.

 그 결과, 마치 두 사람에게 필요한 걸 딱딱 맞춰주듯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형편이었다. 유전병이 걱정된다면, 사회적 시선이 의심된다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전부 제시한 것이었다.

 두 사람이 북한 땅에 정착하게 된 것도 결국 그런 이유였고, 유전병도 후천적으로 교정,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됐으며 임신 상태일 때 발견해서 바로 시술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가히 화성에 가는 것보다도 더 놀라운 짓을 저지르는 테인 그룹의 회장을 사람들은 '마법사'라고 불렀다. 실제로 그가 세상에 공개하는 상품은, 불과 1개월 단위인데도 세상을 뒤집는 상품들을 내놓기 바빴으니까. 탈모치료제 같은 경우엔 아직도 세상에 불티나게 팔리는 품목이었다.


 "엄마 생각이 중요하니? 엄만 네 생각이 더 중요한데."

 그렇게 2년만이었다. 그 동안에 두 사람은 서로 몸도 섞지 않고 자신들의 일에 집중했다. 엄마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회사에 출근하다가, 아들이 자리를 제대로 잡은 것 같으니 퇴사하고 아들을 따라 이 곳까지 따라온 참이었다.

 "난 모르겠어. 테인 그룹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도, 과연 세상을 상대로 이겨낼지도 모르겠어."

 아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행복해도, 일이 이렇게 된 것이 과연 올바른가에 대해선 늘 고민했다. 그렇기에 그는 답을 엄마에게 떠넘겼다. 그에 엄마는 아들을 끌어안아주며 속삭였다.


 "아들."

 "……."

 "내 새끼."

 "엄마?"

 "다 큰 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리광부릴 곳이 필요한 거니?"


 "응."

 "좋겠네. 엄마는 너 낳을 무렵에 어디 어리광 부릴 곳이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그 이... 그 이한테 어리광을 부려서 조금은 편했어. 그러다 그 이가 사라졌지. 참 이상한 이유로 사라져버렸어."

 "……."

 "아들, 엄마도 어리광부릴 곳이 필요했는데. 아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 순간, 두 사람은 자기네들 사이에 뭔가가 비집고 올라온 걸 느꼈다. 그에 엄마는 몸을 살포시 떼며 말했다.


 "벌이야. 여태까지 한 번도 엄마를 안아주지도 않고, 이제 와서 자지 세우고 말이야. 내일 신혼여행지까지 참아. 그래야 속이 좀 풀릴 거 같아."

 아들에게 있어선 정말로 긴 하루의 시작이었다.



 "이야, 정말 좋다."

 마침내 그 두 사람만을 위한 병장에 요트를 타고 도착했다. 요트 운전사가 싱긋 웃으며 즐거운 신혼 보내란 인사와 함께 섬에서 멀어졌고, 두 사람은 별장에 들어가 곧 에어컨을 켰다.

 아무래도 무더웠으니까. 그런 다음에 소파에 앉은 엄마가 좋다고 말하며 아들을 보는데, 아들의 자지가 이미 씰룩 튀어나온 게 보였다. 그에 그녀가 미소지었다.


 "용캐 어떻게 참았대?"

 그러면서 그녀가 옷을 벗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아들에게 다가가며 말을 이었다.

 "엄마 먼저 욕실에 있을- 헙?"

 아들이 바로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아들은 하의를 급하게 벗은 다음에 엄마의 손을 잡아서 그 자지를 잡게 했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자궁이 급격히 올라오는 게 느껴졌다. 아들이 참았던 만큼 엄마 역시 그 동안 참았던 거니까. 일이 그렇게 되고나니 더 이상 씻어야 되네, 뭐네 하는 다른 건 떠오르지 않았다.


 두 사람은 번데기 허물 벗듯 옷을 벗었다. 정확히는 서로의 옷을 그렇게 거칠게 벗기고 혹시나 땅바닥에서 걸리적대는 건 스윽 밀어서 치웠다. 그렇게 서로를 나체로 만든 다음에 엄마와 아들은 서로를 응시했다.


 "……."

 "……."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 아래로 서로의 발끝까지 향했다가 다시 서서히 올라왔다.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면서 두 사람은 잠시, 서로에 대한 익숙한 느낌을 내려놨다.


 "지민아."

 "왜 불러, 재희야?"


 두 사람의 몸이 서로 포개어진다. 일단은 입술부터, 그리고 온몸을 서로에게 부딪혔다. 지민은 그런 와중에 재희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보단 덜 올라온 것에 안도했다. 삽입하고나서도 이럴련진 몰라도 일단은 이 정도면 견딜 수 있겠거니 싶었다.

 그렇게 안도하는 사이에 재희의 팔이 그녀의 몸을 둘렀고, 이내 그녀의 몸뚱이가 들어올려졌다. 2년만인데도 지민은 능숙하게 그에 응하며 재희에게 들어올려져, 보지를 재희의 귀두 위에 올려뒀다. 그 다음은 재희에게 맡기면 되는 일이었기에 지민은 그대로 힘을 놨고, 재희는 받아냈다.


 "으응!"

 지민의 몸 안에 들어온 자지가 그녀에겐 낯 익은 방식으로 치솟아오르기 시작했다. 그에 그녀는 괜히 겁을 먹었는데, 그녀의 자궁은 이미 올라올 대로 최대한 올라온 까닭이었다. 이대로 더 들어가면 심장까지 올라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려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지는 그녀의 자궁이 올라온 딱 거기까지만 치솟기 시작하더니, 더 이상 길어지진 않았따. 대신에 그녀의 보지에 딱 맞도록 부푸는데, 이게 과연 사람끼리 하는 건가 싶은 그런 상태였다. 그에 그녀는 눈을 떠서 재희를 봤다.

 아들이 자신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그에 그녀는 뭔가 뜸하다가, 이내 상대를 아들이라 인식하고 있단 걸 깨달았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아들이 그녀에게 말했다.


 "지민아, 편하게 불러도 돼?"

 그에 그녀는 아들을 꼭 안아주며 속삭였다.

 "얼마든지."

 "엄마. 엄마, 엄마! 엄마앗!"

 아들은 기어코 '지민'이란 여자가 아니라 엄마를 임신시키고 싶었던 모양이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려니 그녀는 자신의 보지에 맞춰주고 있는 이 괴물 같은 자지가 왜 이러는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이 '재희'란 수컷이 원하는 것이라면 아무래도 무섭고 두렵고, 끔찍하게 여겼을 일이었을 테지만 이건 아들이 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려니 그녀는 한결 수월하게 그걸 받아들일 수 있었다.


 "흐윽!"

 한 번,

 "허윽!"

 두 번,

 "크흑!"

 세 번-


 "으윽!"

 열 번.

 "으윽!"

 서른 번.

 "으윽!"

 마흔 아홉 번.


 "……!"

 "……!"

 쉰 번째 되어서 그녀는 아들의 자지 끝에 애액을 흥건하게 묻혔다. 그런 다음에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구에 맞닿은 걸 느꼈다. 아들의 자지는 아직 사정하지 않은 모양인지 뭔가 움찔대면서도 그 뜨뜻한 감촉이 느껴지지 않고서 그저 자궁구에 뭔가 묻히고 있단 느낌이었다.

 그에 그녀가 잠시 눈을 뜨고서 아들을 보는데, 그 순간, 그녀는 아들의 자지가 자기 자궁에 바짝 갖다대며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푸슉!'

 '철퍽!'

 아들의 사정이 그녀의 자궁 가장 깊은 곳을 때리는 게 느껴졌다. 그 순간, 그녀는 몸을 뒤틀고 싶은 걸 참아냈다. 진심으로 교미를 이루고 있는 상대에 대한 애정과 그녀 본인이 줄곧 품고 있던 욕망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철퍽!'

 '철퍽! 철퍽철퍽!'

 잇따라 그녀의 자궁벽에 백탁의 파도가 부딪혀 으스러지는 가운데, 그녀는 다시 아들의 자지를 애액으로 축축하게 적셨다. 본디 자궁에 바로 정액이 침투하는 걸 막기 위해서 뿜어지던 애액이 그저 자지 기둥만 적시고 있었다.

 그런 수정이 이뤄지는 와중에, 아들은 눈을 떴다. 아무래도 사정이 끝나는 것보다 현자타임이라 할 수 있는 게 먼저 찾아온 까닭인데, 여전히 자지는 자궁에 정액을 싸지르느라 여념이 없는 상태였다. 그녀도 그 시점엔 자궁벽에 정액이 부딪히진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 있었고.


 "엄마."

 "응?"

 "술 한 잔 할까?"

 그 말에 엄마는 어이가 없어서 말했다.


 "이 상태로?"

 "응."

 "누구 아들인지 힘 하나는 넘쳐서 좋겠네. 내 며느리 될 사람은 아주 호강하겠어, 그냥."


 그에 아들은 엄마를 끌어안은 상태로, 필요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와인병과 코르크 따개를 갖고 테이블로 갖고가니, 와인잔은 이미 2개가 놓여진 상태였다.

 와인을 따고, 와인잔에 와인을 부은 다음에 아들은 엄마 손에 와인잔을 들리고 자신도 와인잔을 들었다. 그런 상태로 두 사람은 건배하고, 와인을 즐겼다.


 그렇게 취기가 오르는 동안에, 1차 교미는 끝이 난 건지 더 이상 두 사람의 사타구니는 움찔대지 않았다. 다만 그 열기는 아직도 남아있는데다가 취기가 오르니 다시 두 사람은 그 쪽에 관심을 가졌다.


 "엄마, 어디로 갈래?"

 "밖에 나가자."

 그에 아들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무더운 밤이지만, 정작 모기는 없었다. 테인 그룹이 괜히 수익을 내는 게 아니었는데, 이 모기 퇴치 방면에서도 테인 그룹은 돈을 싹 벌어들인 처지였다.

 그렇다고 모기를 멸종시킨 건 아니고, 일정한 반경 내에 모기가 접근도 못 하도록 설비를 갖춰놓는 식이었다. 이걸로 지구 전역을 덮을 때까지 이 사업은 계속 되리란 게 테인 그룹의 전망이었다.


 이렇게 다소 더운데도 쾌적한 밤하늘 아래에서 두 사람은 야외 차양 아래 놓여진 소파에 앉았다.

 "엄마, 체위 좀 바꿀래?"

 "그럴까?"

 그에 자지와 자궁이 맞닿았던 게 어느 정도 떨어졌지만, 그녀는 그 틈새로 정액이 빠져나간단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그녀의 몸이 돌아간 다음에 도로 자지와 자궁이 다시 맞물렸다.

 그런 자기 몸 상태에 집중하던 엄마는 이내 자기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벌렸다.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이 자신들을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아들이 그녀에게 속삭였다.


 "어때, 엄마?"

 "별들이 우릴... 축복해주고 있는 것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에 그녀는 아들의 몸에 더 기댔고, 아들은 그런 엄마를 꼭 끌어안으며 하늘을 같이 봤다. 황홀한 순간이었다.

 그러던 때에, 엄마는 이내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올라오는 감각에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재희야, 나 쉬마려운데."

 "빼줘?"

 "아니, 이대로 누고 싶어."

 첫 휴가 때의 플레이를 하잔 말에 아들은 그대로 일어나서, 풀숲에 그녀의 사타구니를 향하게 했다. 그에 그녀는 조용히, 그러나 분명한 소리가 들릴 정도로, 꽤나 길게 배설했다. 그런 다음에 아들이 그녀에게 속삭였다.

 "엄마, 나도 해도 돼?"

 "응? 어떻게?"

 "이거 빼고, 엄마 이렇게 들려진 상태로."

 "맘대로."

 그에 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나가더니, 이내 그 자지가 그녀의 사타구니로 돋아난 것마냥 나왔다. 그런 다음에 아들의 자지에서도 졸졸 소리가 나오는데, 그녀가 낸 것보다도 더 길게 이어졌다.

 더 이상 지민만 아들에게 치부를 가진 게 아니었다.


 아들의 자지는 이내 다시 엄마의 보지로 복귀했다. 그러는 동안에 그녀의 자궁구가 뭔가로 막혔는지 정액이 쏟아지질 않았는데, 두 사람은 그에 괜히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아들이 그녀를 끌어안거든, 엄마는 팔을 뒤로해서 아들의 얼굴을 한쪽으로 껴안아주는 식이었다.


 "아들, 사랑해."

 "나도 사랑해, 엄마."

 다시 밤하늘이 펼쳐졌던 그 소파로 돌아와서, 두 사람은 두 번째 교미를 시작했다. 조금은 점잖게, 조금은 신사적으로, 그렇지만 취기에 어우러져 좀 더 격렬하게 두 사람의 교미가 이어졌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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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폭주기관차라도 된 것마냥 쓴 것 같다.


 설마 이 정도를 그 글 올린 동안에 다 써낼 거라 생각도 못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해놨는데, 결국 끝장내려고 드니깐 이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애초에 이름 같은 거 없다가 막판에 급조했다.


 원래는 약한 수위의 스캇-이래봐야 서로 몸에 소변 끼얹는 정도에 대변은 일절 없지만- 플레이에 정액 주입할 수록 자궁이 내려오고 그에 따라 자지도 맞춰주면서 자궁에 정액 가득 담아둔단 계획도 있었지만 그거까지 묘사하려니 뭔가 어정쩡해져서 결국 가지를 쳐버렸다.

 아쉽긴 하지만 그 부분까지 다루거든 뭔가 너저분해지는 느낌이라서 결국 짧게 끊었다.


 나름대로 여러 편에 걸쳐서 쓰긴 했는데, 앞으로 글 쓰려면 단편 위주로 써야할 것 같기도 하다. 글을 여러 차례로 나눠서 올리려니 뭐라고 해야할까. 내 마음이 적잖게 불편한 것도 있고, 글이 길어지면서 관리하기 어려워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숙제처럼 시작한 걸 이렇게 끝났으니 이건 다행이겠지.


 글 제목을 정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 제목이 내용이랑 안 맞는단 느낌이 강했다. 그러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엄마로' 란 걸 밀어주기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들 모두 한데 묶어서 그냥 '엄마로'라고 짧게 했어도 좋았지 않았을까도 싶다.


 횡설수설이 많다. 폭주하다가 폭주를 마치려니 폭주하던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 이러는 걸 테다.

 여기까지 했으니 이제 쉬어야 할 것 같다. 모두들 좋은 밤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