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락카 신너페인트는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바르는것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피부가 상항 염려가 있습니다
바디페인팅 도료는 성분이 달라서 피부트러불이 덜한걸로 알고있고 예를들자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고체도료제품은 위장크림입니다
바디페인팅 도료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웻앤메시쪽에서 특히 페인트 부분에 관심 많아서 여기저기서 정보 찾아보고 직접 실행도 해봐서 웬만해선 맞는 정보로 알려드릴게요.
우선 금분 은분 동분 같은 메탈릭 계열은 금분 은분 이렇게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인 걸로 꽤 사용하고 국내에서는 알리에서 사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에선 주로 turner (그냥 turner라고 검색하기보단 turner color라고 검색하는게 더 잘 나올겁니다) 회사의 turner neo color라는 파우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제품을 베이비오일이나 바디오일 같은데에 섞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반 페인트 플레이를 할 경우엔 위에분 말과 달리 대부분 시중에 판매하는 아크릴 페인트를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포스터나 수채화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봐도 될정도로 아크릴 페인트 비율이 높음) 일반 페인트 역시 일본에서는 turner사의 turner event color라고 비닐팩 같은데에 담긴 물감이나 같은 회사의 밀크페인트만 사용해도 된다고 봐도 될정도로 이것만 사용합니다.
국내에선 알파나 신한 아크릴 사용하기도 하는데 사실 국내에서는 딱히 주로 사용하는게 정해져 있는게 아닌지라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물론 국내에서도 turner 제품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프라인으론 쉽게 구할 수 없고 대부분 직구이거나 가격을 꽤 높여서 팔기 때문에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밀크페인트는 서울에 산다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분 말처럼 피부용를 위해 나온게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게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사실 작정하고 페인트를 마시지 않는 이상 이쪽 플레이 하는 분들은 그냥 과감하게 입에 넣기도 하고 합니다.
또한 금분 은분 같은 걸 av에서 눈에도 넣는 걸 보셨을텐데 어차피 금분 은분은 매우 미세한 가루를 오일에 풀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넣어도 살짝의 이물감이 느껴져서 눈을 뜨는게 쉽지 않을 뿐이고 플레이 이후에 깨끗이 닦으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요 (물론 금분 은분이 눈앞을 가려서 플레이 도중엔 앞이 잘 안보이겠지만...)
그리고 금분 은분이나 페인트 모두 뒷정리 하기 꽤 힘들거에요...ㅎ
금분 은분은 오일이랑 섞는거라서 물만 가지고 정리하기엔 조금 힘들고
페인트의 경우엔 흰색 페인트가 아닌 색깔 있는거 사용하면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특히 페인트가 욕조 같은데에 덕지덕지 발라져버렸다면..
근데 또 이런 문제 때문에 큰 비닐 같은거 깔고 플레이 한 후에 몸만 닦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처음 플레이하게 되면 제가 말해드린 것들 사용하기에 좀 두려울 수도 있어서 피부 전용 메이크업 제품 알려드리자면 전 mehron에서 만든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mehron에서도 페인트나 금분 은분 동분 등 다양한 색상의 메탈릭 파우더 찾으실 수 있어요
제가 위에서 한국이랑 일본만 얘기했는데 서양에서는 mehron 꽤 자주 사용해요. 물론 국내에서도 mehron 정말 아주 가끔 사용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사실 서양에서 사용하는 mehron 아닌 제품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뭔지 잘 모르겠는 경우엔 대부분 시중에서 판매라는 아크릴 물감 사용한다고 보면 됨니다.)
아니면 아이들 물감놀이 할 때 사용하는 핑거페인트도 꽤 사용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mehron 같은 메이크업 전문 제품은 처음엔 다른거 쓰기 겁나니까 사용하더라도 나중엔 가격이 너무 부담 되서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페인트나 메탈릭 파우더 사용하실거에요ㅋㅋㅋ
물론 정말 메이크업 하듯이 소량 덜어서 피부에 톡톡 발라서 사용한다면 크게 부담 안 되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av에서처럼 막 뿌리고 넘쳐 흐르는 페인트를 원하는 거잖아요ㅋㅋㅋㅋ
근데 이럼 플레이를 메이크업 전문 제품을 사용해서 한다...?
ㅋㅋㅋㅋ돈이 좀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