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마음맞는 파트너든 디엣이든 찾고있는데  먹버에 쓰레기 인연이 전혀 안닿네...ㅎㅎ 이번년도 봄에 디엣하기로  상대한테 차단당하고 기차역 한구석에 주저 앉아서 한시간동안 울었지... 계속 먹버당하고 버림받아서 망가진 마음에 불안감 때문일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지금도 눈물나와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모든걸 의지했는데  삶의 패턴도  사람한테 전부 맞췄는데 내가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다 죽고싶다 나와 스쳤던모든 사람들이 남겨놓은 모든것들  아직도 가지고 그때처럼 행동하면서 살고있는데 그렇게 하면 사랑받을줄알았는데애정주는 사람이 올줄알았는데 내곁엔 아무도 없어 항상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완성이되는건데 내존재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져 그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서 행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았었는데 안정감을 찾았었는데  마음  전부 하나 하나 뜯어서 재미보고  버리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버림받을때마다 온몸이 찢기는것처럼 따갑고 가슴을  꼬챙이로 찌르는것처럼 아팠어 자기는 안그런다고 어떻게 자기섭을 버릴수있냐고 안그런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안그런다고 했는데  아직도 의심하냐고 그만하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제발 떠나지말라고 혼자서 못산다고 우리집 강아지가 많이 아파서 알바해서  벌어야 하는데 정말 하루에 한끼먹고 하루종일 게임하눈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겠어 게임을 놓으면 계속 힘든게 생각나서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  얼굴 볼때마다 너무미워서 보기싫어 부모님이 행복하게 살라고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열심히 살지를 못하겠어 정말 이게  최선이야 살아만있는것도 나한테는 너무 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