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책 제목이 머임?

1-1. 법선 방향 양 방향 중에 하나라도 주어지면, 거기에 직교하는 평면이 확실히 정의된다는 뜻 아님? 2-1. 1-1과 일맥상통한데, 각속도 정의가 v X r 외적이니 각속도는 자연스럽게 회전평면에 직교하는 방향으로 정의되겠지. 그냥 정의고 이게 계산에 편리하니까 사용하는 거임. 2-3. 문장 하나하나에 매몰되지 말고 그냥 전체를 읽으면, 한정된 양의 회전을 벡터가 아닌 행렬로 표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문단이네. 벡터는 순서 상관 없이 덧셈이 가능한데, 실제 회전은 서로 다른 회전을 어떤 순서로 했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니, 벡터로 한정된 양의 회전을 표현할 수 없다. 2-4. 미소 분량의 회전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이에 대한 검증을 다음문단부터 하겠다라는 뜻으로 대충 받아들여.

네 질문에서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인상이 있는데, 문장 하나 이해 못했다고 맥락 이해 못 하는 것 아니니, 문단 전체를 차분하게 파악하도록 해. 영어를 번역하듯이 읽지 말고, 그냥 글 읽는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번역하기 시작하면 애당초에 언어 간의 1대1 관계라는 것이 성립하지도 않을 뿐더러, 전문용어는 사전에 번역도 잘 안 해주기 때문에, 번역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내가 볼땐 강의를 같이 보는게 좋을거같음... 마리온 한국어 강의 하나쯤 있지 않을까
마리온 영어가 물리교재치곤 희안한? 편 맞음. 그래서 더 힘든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