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의 불은 중앙에 있으므로 프라이펜은 중앙부터 가열된다.
-따라서 중앙부 기름의 증발속도가 주변부 보다 빠를 것이다.(증발속도는 온도에 따라 증가한다.)
-기름이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고 가정하면, 중앙 부분의 기름 높이가 낮아지게 될 때, 중앙과 주변 사이에 압력차가 나게 된다. (P=P0+pgh)
-이 압력차로 인해 주변 기름이 중앙으로 모일 수 있다.
그러므로 퍼져있던 기름이 모이는 경향이 생긴다?
근데 만약 볶는 과정에서 기름이 중간으로 모이는 현상이 생기는 거면 이거도 가능성 있을 듯.
-프라이펜은 기본적으로 옆에서 볼 때 아래로 볼록하다.
-볶는 과정에서 내용물과 함께 기름이 휘저어지며 프레이펜의 옆면으로 타고 올라가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중력에 의해 기름이 다시 내려가게 되고, 이 때 얻은 속력이 있으므로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퍼져있던 기름이 모이는 경향이 생긴다?
다른 가설은
-그냥 글쓴이가 볶는 중에 주변의 있던 내용물부터 섞고, 가온데로 모으는 습관이 있다면,
-주변부의 기름이 주걱등을 통해 가온데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므로 퍼져있던 기름이 모이는 경향이 생긴다?
다 추측이긴 해. 그냥 의견으로 생각해줘. 근데 개인적으로 3번이 가장 맞는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