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산소는 전자 9개이고, 오른쪽 산소는 전자 7개라 불균형이고, 탄소만 외곽 전자 8개 만족하는데, 왜 산소 탄소 둘 다 옥텟규칙 만족한다고 생각하는데?

왼쪽 산소가 전자를 하나 잃고 오른쪽 산소가 전자를 하나 얻는다면 그 구조도 옥텟규칙을 만족한다고 할 수 있음. 이런식으로 분자에 있는 원자가 전자를 여분으로 가지거나 잃어버리는 경우를 형식전하를 가진다고 말함. 공명구조는 여러개의 루이스 구조를 동시에 표기해서 여러 구조의 중간정도 되는 실제 구조를 표현하는 방식인데, 안정한 구조일수록 실제 구조에 가깝다고 봄. 제시한 구조의 경우는 서로 전기음성도 차이도 없고 형식전하가 없는 적절한 구조가 있으며 오히려 전기음성도가 작은 탄소로부터 전자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불안정한 루이스 구조고, 따라서 공명 구조에서 비중이 매우 낮고, 실제 구조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음.

공명상태의 하나로 존재하지 않을까? 시실 공유결합이라는 것도 하나의 model일 뿐이니까 ==이 가장 잘 설명하면 ==을 쓰는 거지 뭐

옥텟 규칙은 만족하지만 전자들간의 전기적 반발을 고려했을때 ==인게 더 맞겠죠. 결합이라는건 에너지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가 되는 거니까요. 루이스전자점식은 아주 기초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반례가 많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떤 결합형태가 안정적일지를 생각해보면 해당 모델을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진짜 다 답변 너무 고마워요ㅠㅠ

늦개나마 답해보자면 대칭성이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봄

굳이 말하자면 형식 전하라고 있음. 자세한 개념은 찾아보면 나올 거고,
이중 2개의 경우 산소 모두 형식전하가 0이지만, 삼중 하나 단일 하나의 경우 형식전하가 +1, -1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