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분석으로만 퉁치는게 마음에 안 들고 힘을 굳이 식으로 지정하고 미분방정식을 풀고 싶었다면
(Force) = - bv^n 이렇게 써야 되는 상황 아닌가 kmV가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음.
ma = m dv/dt = -bv^n 에서 양변 변수분리해서 미분방정식을 풀어야함.
대문자V는 운동방정식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초기조건으로 들어가야지 v(0)=V 이런식으로.
근데 문제의 질문이 m, V, b에 어떻게 디펜드 하냐고 물어봤으니까
적절한 대답은 m의 몇승에 비례한다/V의 몇승에 비례한다/b의 몇승에 비례한다고 적어야 해서
차원분석을 해야 가장 쉬운 풀이가 되겠지.
그리고 내가 저 미분방정식을 직접 풀어보지는 않았지만 저걸 직접 미분방정식을 풀어재끼지 않고 차원분석으로 퉁친 이유라고 생각하는 지점은
저게 n값에 따라서 정확히v=0으로 정지하지 않을 것이라서 그럼. 예를 들어 n=1이였으면 단순하게 속도는 지수감쇄 하겠지. v = V exp(-bt/m)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러면 v=0으로 멈추는 것은 t=무한대 인데, 사실 무한대라고 무책임하게 쓰길 원하는게 아니라 시상수(전체 속력의 몇퍼센트까지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 따위를 적절한 규모로 추정하는 것이 현실성있는 대답이니까.
이해가 됐으려나 모르겠네
로갓으로 썼는데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서 다시 씀 ㅈㅅ;
힘의 형태가 bv^n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러면 단순하게 m,V는 어떻게 둬야 할지 모르겠어서 식을 저렇게 세웠었음.. 일단 써주신거에서 초기조건으로 둔다는 생각을 못했던거 같네요
아래에 댓글 써준 챈러 말까지 같이 읽어봤는데 ㅇㅇ 답지에도 n=1인 경우에는 시간이 발산한다고 나와있었음. 뒤에 설명이 더 붙어있는데 올릴때 자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