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졸렬하다. 비판도 열린 마음으로 못 받아들이고 그냥 네가 나한테 인성문제 있다고 말한 댓글은 삭제해서 맥락을 놓치게 하냐? 닉값 제댁로 하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고 너 자신을 돌아보면서 시야를 넓혀보라고 적었더니, 그걸 못 견디는 걸 보니, 결국 너도 다른 사람 눈에는 황당한 인간인 거야. 오늘도 인간의 범주를 넓혀줘서 고맙다.
고깝게 받아들이지 마, 지나가는 문과라면 맞춤법 모르는 게 변위 모르는 거보다 더 이상해 보일 수도 있어. 관점을 바꿔봐. 네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과생들이 "어떻게 조교가 기본적인 맞춤법도 몰라?"하고 의아해하는 장면을 생각해보라고. 방금 쓴 네 코멘트 띄어쓰기도 틀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