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에 관한 비문학 지문을 읽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해당 지문에
"일반적으로 초전도체의 임계 온도가 낮을수록 그 초전도체의 임계 전류 밀도가 커지고 따라서 임계 자장도 커진다. 그리고 임계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전류가 흐를 수 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겉보기에
임계 T가 낮을수록 -> 임계 전류 밀도 커짐
근데
임계 T 높을수록 -> 더 많은 전류가 흐를 수 있음
둘이 서로 겉보기에 모순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검색도 하고 고민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서로 다른 종류의 초전도체 A,B가 있다고 할때,
임계 T : A<B
임계 I : A>B
(즉 임계T가 더 높은 초전도체가 임계 I는 더 낮다
2. 하나의 초전도체에 대해,
현재 T가 임계T보다 낮을수록(현재T보다 임계T가 높을수록)
더 많은 양의 전류가 흘러도 초전도 상태를 유지한다.
(임계T에 가까우면, 전류나 자기장이 조금만 가해져도 초전도 상태에서 벗어남)
라고 해석했는데 맞을까요?
만약 아니라면, 저 구절은 어떤 이유로 성립하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