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
1.어떤 사물이 직접 경험하거나 지각할 수 있는 일정한 형태와 성질을 갖추고 있지 않은.
2.구체성이 없이 사실이나 현실에서 멀어져 막연하고 일반적인.
1번의 정의에서보면 에너지 그자체는 유일하지않으니까 지각할 수 없지만 그 변화는 지각할 수 있으니까 에너지는 추상적인 개념에 불과하다고 볼수 없을듯.
2번의 정의에서보면 실재적인 힘과 결부되어 현실을 기술하는데 훌륭한 개념이고 수학이란 언어로 구체적으로 다루고 예측까지하니까 이 경우 역시도 추상적이라고 할 수 없을듯?
변화가 없는 에너지 그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추상적인(1,2번정의중 어느것이든) 개념에 불과하지않냐고 반박할 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모든 현상과 지각이 시간 변화에 의존하는거보면 그 자체로 실재하는것이 중요한가 싶기도하고 과연 그 자체로 절대적인 물리량이 있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