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옛날 이야기고 요즘은 다들 열심히 다녀서 학점 인플레가 심함.
아버지 세대때는 정말 간판만 가지고도 취직이 됐지만 2000년대 부터는 학점이 기본은 되야 했고(3점대 이상) 요즘은 다들 개열심히 해서 4점대는 되어야 열심히 다녔구나 함. 학점이 4점대면 전과목 A0 이상 받아야 하는거고 고등학교때 전교권에서 놀 정도로 공부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임.
특히나 예전에는 1, 2학년 때 놀아서 학점 조진거 재수강하면서 학교 1년 더 다니는 식으로라도 커버가 됐는데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재수강 횟수에도 제한 두고 재수강 한다고 조진 학점 복구가 안돼서 애들 진짜 피똥싸면서 학교 다니더라.
난 학점 개판 났지만 대학원 가서 그거 어느정도 무마한 케이스인데 대학원 합치면 대학교만 10년을 다님...학점 조져도 대학원 가도 되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대학 안가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