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적으로 통증을 느끼면 오히려 생존에 불리하다보니 일시적으로 고통을 못 느끼는 개체가 생존&번식해서 그쪽으로 진화압을 받게 된걸로 추측. 거의 대부분의 생명체에 비슷한 기전들이 남아있는걸 보면 아~주 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것으로 보임
생리학적으로는 흥분상태가 되면서 시넵스의 신경전달물질-엔도르핀이랑 도파민 등의 작용으로 통증신호를 씹어버리는거 같았는데 신경전달물질들의 비상근무가 끝나면 다시 통증이 느껴짐. 마약성 진통제랑 비슷한 느낌
근데 이건 생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