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블랙홀도 부피가 0은 아닌걸로 알고있음. 한점으로 모인다
점은 부피가 없다.
그러므로 블랙홀은 부피가 없다라는 삼단논법에서 수학적개념을 물리학에서도 통용될것이라고 확대해석하여 생긴 오류.
블랙홀의 밀도는 무한히 증가하는 것이지, 무한이 아니다. 부피도 0으로 수렴하지 0이 아니다.
주의: 별이 블랙홀이 되는 과정은 질량이 늘어난 게 그냥 제자리에서 수축해서 엄청난 밀도가 된겁니다. 현재 우리 태양이 갑자기 수축해서 블랙홀이 되었다고 해도 중력이 더 강해지진 않습니다만, 블랙홀화 된 태양의 중심으로부터 원래 태양의 표면 쯤 되는 거리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 원래 태양이 발산하던 중력보다 더 강하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되더라도 우리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데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그보다 먼저 얼어죽겠지만. (아니 애초에 태양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블랙홀화 될 질량이 한참 부족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