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석박사과정이면 석사 논문은 패스할수있다 게이야..

학사 논문은 거의 스킵하거나 쓰더라도 논문이라고 하기 민망한 보고서 수준으로 때우지 않나?
학부생이 스스로 연구해서 성과 내는 것도 아니고

문과충이면 몰라도 이과는 학부도 당연히 논문씀. 다만 학부논문은 논문이라고 부르기엔 좀 부끄러운 그냥 레포트 수준이라 졸업논문 이외엔 어디가선 언급조차 부끄러워해야됨. 석사는 석사만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석박 통합과정이니 아직 박사도 못달았다면 제대로된 논문 없는게 맞지.

학사는 생물물리, 석사는 고체물리. 둘 다 연구실에서 좀 썩다가 결과 만들고 논문 써서 디펜스 마쳤다. 학사는 디펜스는 없었고, 석사는 있었다.

처음 쓴다는 논문은 저널 논문. 아직 피어리뷰 거친 저널에 논문 출판해본 적이 없음.

구글 스칼라는 가끔 학회 초록 좀 나오고, 보통은 피어리뷰 통과한 저널에 출판되거나 적어도 아카이브에 업로드 정도는 된 논문이 나오지 않니? 그래서 학위논문 구글 스칼라에 검색해보겠다는 사람 댓글 보고 좀 어이없었다. 그건 도서관 DB에나 있고, 심지어 우리 대학은 박사논문만 열람 가능하게 저장하니까.

학사 졸업논문은 안쓰는데도 있음. 연구실가서 졸업연구로 대체하는 학과도 있어. 대신 석사는 졸업할 때 학위논문쓰고 디펜스하는데 이것도 석박통합과정이면 안함. 우리학교기준 자연대면 거진 다 통합과정임. 그리고 석사 학위논문도 사실 잘썼다고 하기는 민망한 수준이라 ㅋㅋ

나 학사 졸업할때 졸업논문 안썼음ㅇㅇ시험도 안보고 학점만 다 채우면 졸업됐다

학사 졸업논문 쓰는데가 더 희귀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