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결맞음(coherent)을 유지시킨다는 게 물질이 파동형태를 얻는데에 왜 필요한 지 모르겠어. 결맞음 상태는 보통 레이저 증폭에 사용되는 단어인데, 빛조차도 그냥 방치하면 여러 광자들은 서로 결맞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한 매질을 사용해서 결맞음 상태를 유지하며 증폭을 하는데. 질문자의 질문을 이해 못하겠어.  물질은 파동형태를 얻는다는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그냥 파동이자 입자잖아. 질량이 증가하면서 물질파 파장이 결국 작아지니 거시적으로 입자로 인식할 뿐이고.

https://qopt.postech.ac.kr/publications/535_article.pdf 이거읽고와라

일반 물질이 광자에 비해 패턴 관찰이 까다롭다는 거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듯

광자는 질량이 없어서 (포텐셜 우물이 없음) 한 지점의 field의 진동(들뜸)이 사방의 공간으로 신속히 퍼지므로 파동형상으로 나타나는 거고, 전자같은 물질은 질량이 있어 field 가 진동하는데 제약을 받으므로, 한 지점의 들뜬 field가 사방으로 퍼지는데에 제약이 생기므로 (이게 관성으로 나타남) 좀 더 국소적으로 나타나게 됨...(즉, 덩어리져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