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는 카푸스틴 연주자로 익숙한 듀프리

재생목록 설명란엔 음악적 해석 필름이라 명명했는데

영화제작가와 협업해서 만든듯

덕분에 음악뿐만이 아니라 영상의 연출이 뛰어나서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프로젝트랄까

1. 피아노 열대로 치는 볼레로



후반부 클러스터랑 글리산도가 챠밍포인트?

2. 거슈윈 바장조 피협



타악기까지 섭렵 ㄷㄷ

3. 엘링턴 - 카라반



처음들어보는데 피아노 초반에 줄긁고하는게 은근 잘어울렸음 (헨리코웰의 vanshee란 곡이 이런거 쓴걸로 유명(?)함)

4. 번스타인 - 마스크 (교향곡 2번 수록)



2, 3번째처럼 타악기가 상당히 돋보이는데다 원곡도 재즈틱하게 잘쓴곡이라 좋았음

갠적으로 4개중에 연출이 가장 맘에 들었음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