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잘 자라던 사루비아 화분

오른쪽에 삐져나온 잎은 사루비아 잎파리

떡잎 세장짜리 돌연변이가 있던 사루비아 화분

돌연변이는 분갈이 하면서 솎아냄

살아만 있고 자라질 않더라고

솎아낸 수레국화 싹을 옮겨심어본 화분

화분이 작아서인지 줄기가 가늘고 힘아리가 없게 자라더라

이번에 큰 화분으로 옮겼으니까 잘 자라길 바래야지



<저면관수와 일반 화분의 식물 뿌리 차이>

처음부터 저면관수로 키운 식물은 뿌리가 일직선으로 깊게 자라 있는데

작은 화분에서 분무기로 물준 식물은 뿌리가 얕고 넓게 자라 있더라


저면관수로 키운 식물이 뿌리도 튼튼하고 더 잘 자라는 것 같음


<오늘의 경험치>

화분 흙을 단단하게 눌러서 담았어야 했어

분갈이 하려고 화분을 뒤집으니까 흙이 부스스 떨어지더라


<다음에 할일 / 예정>

분갈이 한 식물들 경과를 지켜보면서

물망초 화분의 흙을 더 채워줄 예정


물망초 화분을 뒤집어서 통채로 분리한 다음

흙을 더 채워줄 예정인데 시들어 버릴까봐 걱정



<저면관수 수레 국화 근황>

저면관수 화분 아래에 물이 어느정도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음

물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데 뭔가 실같은게 뻗어 있는거야

처음에는 저면관수용 부직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뿌리였음


수레국화 왜 이렇게 잘자람?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하나?

수레국화의 성장 속도가 이제는 무서울 지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