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 쁘사이저, 핫삼, 헤라크로스, 뷰티플라이, 플라이곤, 히드런, 모아머, 펜드라, 슈바르고, 어지리더, 전튤라, 불카모스, 갑주무사, 깨비물거미, 투구뿌논, 매시붕, 페로코체, 모스노우, 다태우지네 등 얘네 전부 벌레라는 소재에서 징그러움을 덜어내고 나름의 멋과 이쁨을 잘 살려냈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