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z 짜랑이라던지 기띠 따라큐, 메팬, 메만다 같은 적폐몬이 많아서 그 때로 돌아가야한다는건 아닌데 그래도 전국도감도 있고 잠재파워도 있어서 아무리 구려도 애정몬 어떻게든 굴리는 모습 꽤 보였었는데(난 싱글 레이팅에서 잠재바위 드레디어같은거 굴리고 그랬음)
지금은 배틀 입문 유저가 많은 탓도 있겠지만 대놓고 종족값, 특성으로 밀어주는 포켓몬도 엄청 많아졌고 포켓몬풀이 1/4 수준으로, 최종진화랑 휘석몬만 따져준다고 쳐도 절반 이상 잘려나가니까 애정몬 쓰던 배틀 유저도 떨어져나가고, 다양한 전략도 나오기 힘들어짐ㅋㅋ....(특히 날씨팟이 너무 똑같은 조합만 나옴 이젠)
신규 시스템도 다이맥스가 특히 심했지만 이번작 테라스탈도 방어상성이랑 공격일관성 때문에 무지성 강철테라 보이는거 솔직히 좋게 보이지도 않고 당연히 모든 타입이 쓰이는건 아니라서 예상은 가능하겠지만 상대가 무슨 타입 테라스탈일까 고민하고 과연 테라스탈을 할까 고민하는게 메갸라 고민하던 때랑 다르게 공개정보가 너무 적어서 피곤하기만하더라(부스트에너지처럼 나왔을 때 공개정보로 나오는거면 몰라도)
진짜 신규 시스템은 뭐가 나와도 결국 다이제트, 강철테라처럼 똑같은 전략이 뜨니까 그렇다쳐도 전국도감은 좀 돌려줬음 좋겠다 전략 짤 때 '맞다 얘 잘렸지'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