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 목호.

 망나뇽.

망나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600족의 시조님인 만큼 균등하게 분배된 능력치와 그 꾸준한 강함은 최초의 600족의 이름을 지탱할 수준에 걸맞음.


성도 : 목...얘 왜 또 나와.

 관동과 동일.


호연 : 성호.

 메타그로스(메가진화).

600족인것도 모자라 능력치도 잘 분배된 놈이 강철타입이라 방어상성 더러운 놈이 나중에 가서는 메가진화까지 끼고 나온다.

메탕이 포획하기 어려운건 이놈이 경쟁자 키우기 싫어서 뭔가 수를 쓴게 분명할게야...


신오 : 난천.

 한카리아스.

사실, 이 누님은 다른 포켓몬들도 강하다.

문제는 이 한카리아스라는 놈은 600족 포켓몬들 중에서는 물론 전 포켓몬들을 통틀어봐도 기준으로 봐도 능력치가 무쟈게 깔끔한 편이다!!!

기술폭?

지진에 역린!!

거기에다 용의 춤까지 쓰는 놈한테 더 바라시면 곤란합니다 선생니미러릴아라이!!!!


하나 : 노간주, 아이리스.

 불카모스, 액스라이즈.

시리즈중 처음으로 600족이 아닌 녀석을 에이스로 삼은 노간주 아재와 아이리스.

600족인 삼삼드래가 게치스의 상징으로 남은 만큼,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강하다.

불카모스라면 특공형이면서 공격 능력치에 낭비하지 않는 알뜰살뜰한 능력치에 나비춤과 불꽃춤을 통한 셀럽의 모습을.

액스라이즈도 특공특방 다 버리고 한대만 때리면 이긴다는 식의 올힘형 능력치로 인해 틀깨기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유리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칼로스 : 카르네.

 가디안(메가진화).

액스라이즈가 물공형 유리칼이라면, 이쪽은 특공형 유리대포.

특수내구는 단단하고 특공은 끝내주는데 문제는 그 드레스 안은 비어있는지 물방이 액스라이즈 특방보다 낮다.

시리즈 최초로 나타난 페어리타입의 강함을 보여주었냐 하면, 의문이 조금 생길 수 있지만 성능 자체는 끝내주는 편이었다.


알로라 : -(주인공).

 챔피언은 곧 당신이며, 에이스는 당신이 고른 포켓몬입니다.

설사 그게 레디안이어도 당신이 고른 포켓몬이면 강하지 않을까요?

고집 성격에 레벨 100의 레디안에다가 특성이 철주먹이면, 뭐...강하겠죠...?


가라르 : 단델.

 리자몽(거다이맥스).

시리즈 전통의 1세대 편애를 직통으로 받아서 뱃속에 쳐넣은 리자몽 되겠습니다.

심지어 DLC나오기 전에는 나머지 풀두꺼비하고 물자라마저 뒷통수를 후리며 지 혼자 거다이맥스를 했네요.

성능?

이렇게까지 편애하는 녀석이 성능이 나쁠리 없잖아?


팔데아 : 테사.

 킬라플로르.

...맞아야 할 녀석을 맨 나중에 내보내는게 말이나 되는 일인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이 녀석의 특성은 물리 공격을 맞아야 하는 주제에 땅타입 공격에 네배 데미지란 말이죠?

야이, 챔피언 자리는 회복약하고 기력의 조각으로 땄냐?

어...?

잠깐만.

말 되는데?

테사, 이 아가씨 이사자리 앉은 양반이잖아.

돈 많을테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