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에서 테라피스 숨특개체 경험치사탕

특성패치 스파이스 등이 획득 가능하고

용돈으로 배틀도구 노력치드링크 노력치도구

규토리볼 노력치열매 병뚜껑 성격허브 등을 획득할 수 있음


레이드와 용돈으로 해결 안되는 부분은 대량발생이랑 스타팅 알까기 정도밖에 없다고 봄

결과적으로 엔딩 이후에도 포켓몬을 즐기려면

레이드를 뛰고 용돈을 모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 시스템들이 은근 하자가 있음


레이드의 경우 전작에 있던 방생성자 확인과

차단 기능이 빠졌고 방에 입장 실패했을 경우에도 답답한 대기시간을 가짐

실시간도 턴제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를 취해서 기술에 대해 고민하는 사이 아군은 2회 이상 행동 하기도 함

테라스탈을 첫턴부터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에너지를 빼앗겼다고 약올리고

전작에서는 애정몬으로도 활약가능했던것과 달리

못해도 2명은 각잡고 특정 포켓몬으로 빌드에 맞춰 플레이 해야함

그마저도 나머지 인원이 닥딜하면 실패할수도 있음

그래도 지진 같은 팀판정 스킬에 아군이 휘말리지 않는다는건 좋은 개선점임

테라피스 등의 획득량에 대한 부분도 아쉬움

판당 10개정도 줘도 괜찮지않았나 싶음


용돈으로는 다양한 도구를 살 수 있고 규토리볼 등을 경매로 획득할 수 있음

바꿔말하면 많은 컨텐츠가 용돈에 묶여있는데

용돈을 버는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함

그래서 나온게 님피아 터보런임

복사 버그로 규토리볼을 찍어냈던 사람들의 심리도 용돈 수급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임

템도 복사하고 자는 동안 오토 정도는 돌려줘야

용돈을 넉넉하게 쓸 수 있게 됨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냐?

실전 입문을 포함한 엔딩 이후의 컨텐츠는

제목처럼 레이드 뛰고 용돈만 벌면 끝남

다만 이 시스템이 플레이어에게 친절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