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랭크를 해봤음

1패쫑한다는 느낌으로 했는데, 현재 8승2패로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슈퍼볼에 안착했음. 첫판에 인터넷이슈로 패배처리된것 빼면 사실상 1패만 한거임.


일단 포켓몬별로 느낀점을 말하자면

두드리짱은 원래 공격기 두개 있는 샘플을 쓰려고 했는데 눈파티 영상보고 앵콜있는 샘플을 따라갔음. 앵콜이 ㄹㅇ 히트인게 기점잡기 엄청 쉬워짐.

그리고 불카모스는 두드리짱이 깔아준 기점 위에서 랭크업하고 다 쓸어버림. 랭킹1위가 썼다는 아침햇살 샘플로 가져다 썼는데, 랭커가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 

마스카나 킬라플로르 마릴리도 나오면 1인분씩은 해주는 든든한 친구들이고

근데 빠르모트는 한경기도 못나와봄. 어째 나올각이 잘 안나오고 기띠도 아니라 글러브 철주먹 형태여서 뭔가 애매한 느낌이 있음.


불카가 섀도클로 피2로 버틸때랑 마릴리가 드래곤크루 피4로 버틸때 ㅈㄴ 짜릿했음

그리고 마비가 왜 사기인지 직접 겪어보니 알겠더라


물론 저랭크 구간이라 상대가 못한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첫 배틀 맛보고 신나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