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징 - 거의 없긴 한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존재를 과시함
세이브 속도 - 의외로 빠름
그래픽 - 2003년 게임으로 착각할 수준임
시점 - 직접 조정해야 해서 ㅈ같음
캐릭터 디자인 - 저번보다 퇴화함. 관장 중 남캐가 가장 꼴리니 말 다 함.
스토리 - 처음에는 존나 유치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짜임새 있음. 그리고 치트키 때려부음.
솔직히 치코리타처럼 쓰면 안 되는 포켓몬은 없다고 봄.
셋 다 장단점 있는 포켓몬들임.
(안에 있는건 최종진화시 얻는 전용기)
풀 - 고스핏 고위력 딜러 (100% 급소 공격)
물 - 랭업을 이용한 딜러 (공격 쓰면 스피드 랭업)
불 - 튼튼한 내구 딜러 (공격 쓰면 특공 랭업)
난 풀냥이로 시작했고, 뭐로 시작하든 다른 스타팅 필요하다고 적으면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나눠 줌.
교환/거래란에 나눔 자주 올라옴.
(나도 이로치 뽑느라 나눔 자주 함)
캐릭터 성별은 진짜 별 상관 없는게 남캐를 여캐처럼 커마 가능 함.
다른 점이라곤 허리랑 가슴 약간 뿐임.
게다가 커마 안 한 상태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음.
(심지어 복장도 동일함)
그러니 꼴리는대로 하면 됨.
스칼렛/바이올렛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 모험 이야기임.
실제로 하다보면 예전 버전처럼 여행을 하고 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듬.
(물론 레벨 스케일링 적용 안 하고 루트 개같이 짜놓긴 함)
루트가 3개 있는데, 굳이 루트 하나도 안 가고 내 꼴리는대로 잡기만 해도 됨.
스토리 보려면 깨긴 해야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정도임.
물론 모험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스토리 라인 전부 깨긴 해야하지만...
나는 3개의 루트 중 레전드 루트는 다른 2개의 루트 모두 완료 후 진행했었음.
아쉬운 점은 레벨 스캐일링이 없다는 점이랑 오픈월드인데 선형적 구조 기준으로 만들었음.
겜프릭 개새끼들...
공략 안 보고 내가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도 별 문제 없었음.
이후에 공략 찾아봤더니 공략 방식이 더 햇갈리더라
한국 지도를 예로 들어보자면 광주 -> 부산 -> 대전 이런 식으로 올라가다가
7번째 관장이 제주도, 8번째가 서울인 격임.
심지어 중앙은 막혀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불가능함.
오픈월드를 개판으로 만든 겜프릭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