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

"내가 플라스마단의 왕이다."

"나에게는 미래가 보인다!!!! 반드시 이긴다!!!!"

"레시라무와 제크로무...2마리가 각각 다른 영웅을 선택했다...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 것인가. 같은 시대에 두 명의 영웅, 진실을 추구하는 자, 이상을 추구하는 자, 모두 옳다는 말인가? ...모르겠다. 다른 생각을 부정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는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야말로... 세계를 바꾸기 위한 수식..."....네게 말할 것이 있다. 너와 처음 만난 넝쿨마을에서의 일이다. 네 포켓몬으로부터 들려왔던 소리가 나에게는 충격이였다... 왜냐하면 그 포켓몬은 너를 좋아한다고 했다... 함께 있고 싶다고 했으니까.... 나에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세상에 사람을 좋아하는 포켓몬이 있었다니, 그때까지 나는 그런 포켓몬을 몰랐으니까... 그때부터 여행을 계속할수록 마음이 흔들렸다... 온통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는 포켓몬과 사람뿐이었기에 그래서 내가 믿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너와 싸우고 싶다고... 같은 영웅으로서 마주 대하고 싶다고 그렇게 바랐지만... 포켓몬에 대해서만... 아니 그 포켓몬에 대해서조차 이해하지 못했던 내가... 많은 포켓몬과 만나 동료에 둘러싸여 있던 네게 이길 도리가 없었다. ...그건 그렇고 챔피언은 이런 나를 용서했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나 자신이 정해야 할 문제다...(플레이어 이름)! 너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그 꿈... 꼭 이루거라! 멋진 꿈을 실현시키고 너의 진실로 만들어라!(블랙)/ 멋진 꿈과 이상은 세계를 바꿀 힘을 준다!(화이트) (플레이어 이름)! 너라면 할 수 있다!!! 그럼... 안녕...! 


블랙/화이트 2

"전기돌동굴... 역시 이곳은 좋아. 전기를 나타내는 것은 수식, 포켓몬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포켓몬. 내가 바라는 장소다. 나는 가야만 한다. 포켓몬들을 구하기 위해. 나는 막아야만 한다.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네가 바라는 포켓몬과의 세계... 얼마나 사랑으로 넘치게 될지 나도 기대하고 있겠어. 언젠가... 몬스터볼 같은 게 없어도 포켓몬과 사람의 관계가 서로 신뢰하고 도와주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 거다."

"진짜로 해야 했던 것은 포켓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거였어...!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은 알고 있었어. 인간과 포켓몬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함께 살아간다고. 그 관계성 안에서 사람의 행위가 포켓몬에게 거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을 추구한다... 포켓몬과 사람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자를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다. 흑과 백을, 포켓몬과 사람을 나눌 필요는 없다! 나에게는 들린다. 몬스터볼 안에서 트레이너를 향한 포켓몬의 다양한 마음...! 무엇보다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과 만난 포켓몬의 기쁨...! 나는 간다. 포켓몬을 위해, 트레이너를 위해, 모든 생명을 위해..., 그리고 이 나를 구해준 친구를 위해..."

(참고로 N은 일반 npc보다 말이 4배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