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이나 이명박때 일본에게 큰소리 뻥뻥 쳐댔던 시기가 일본과 미국의 관계가 안 좋았을때 뿐임. 김영삼때가 하시모토 총리였는데 클린턴과의 불화로 한국에게 힘을 실어주던 시기였음. 이명박때는 후쿠다-아소 다로 얘네였는데 임기가 1년밖에 안될정도로 회전문 총리였던 데다가 자국 내 인기도 안좋았음. 이후 한국에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좌파)인 하토야마가 총리가 되었는데 일본 좌파 아니랄까봐 '탈미입아'라는 등신같은 외교노선으로 미국과 사이가 안좋았던 시기였음. 지금 한국이 엿먹고 있는 상황은 저때와는 정반대임. 일본(아베)-미국(트럼프)은 전후 역대 최고의 관계이고 한국(문재인)과는 최악의 상황이고.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한국이 일본에게 대들고 있으니 결말은 불보듯 뻔하지. 허구헌날 '역사를 잊은자 미래는 없다' 지껄이면서 정작 10년전 역사는 못보는 헬조선의 현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