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주홍글씨도 아니고...하고 계신 생각이 제 생각과는 좀 다르신 듯.

그리고, 전 당신 앞의 39.7 이라는 IP를 기억합니다. 그 IP들이 어떤 글을 썼었는지도 기억나는 군요. 시효만료 개념을 논하시겠다면, 그것도 한번 꺼내볼까요?

채널을 이끄는 게 완장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그 말씀도 맞겠습니다만, 전 실제 채널러들의 의견과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쪽입니다. 뭣보다. 현재 정사챈을 운영하면서 이렇다할 과실이 없는 사람을 과거 행적만으로 공격하는 것도 그다지 합당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하고 있고요.

현재 재발하고 있는 현상이나 사건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이미 종결된 건의 일이기 때문에 전 동의하기가 어렵군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한번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쪽도 저쪽도 증명이 없잖습니까. 증명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의심스러우니까 내려가라고 하는 건 전형적인 유죄추정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