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주도 문화후원지원금 규모가 장난아님. 거기에 민간주도 문화후원도 대개 정권 성향따라가는 구조이고.(정부 눈밖에 나면 골치아파지니깐) 그러니 정권따라 영화제작방향이 오락가락 하는거지. 또한 영화제작은 리스크가 꽤나 큰 사업중 하나고 특히나 요즘같이 주연급 배우들 몸값도 높아지고 블록버스터급 제작비 기본으로 투입하는 추세에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지원금도 받을 수 있고 흥행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작하는 편이지. 2000년대 초 주구장창 조폭 영화 만들던것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