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건 진보건 그런 스탠스를 떠나서 정치를 하면서 선동하고 지랄하는 놈들이 제일 개새끼들이고, 그거에 혹해서 세상이 한번에 확 바뀔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두번째 멍청이들인거지. 두번째 멍청이들이 많은건 사실인데, 이 글대로면 그 두번째 멍청이들을 현혹하자는 의견인거 같은데, 그거 보다는 내가 하고자 하는일을 지지 받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다. 두개는 좀 다르긴 한데 설명을 구분지어서 하긴 좀 힘드네. 대중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아니고 해야할걸 대중에게 지지 받아야 한다는 차이가 있음. 후자로 가는게 진짜 정치인이 가야 하는 길이라고 본다.
내가보기엔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만든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국민을 만든 것 같은 정치지형임. 학교에서 배우고 영화에서 보는 것들에 정치인 양으로 음으로 입김이 점점 들어가는 느낌. 솔직히 말해서 초등학교 6년중 단 한명의 교사도 반미 스텐스-미국같은 외세 없었으면 한국전쟁도 없었지-로 이야기한 적 없다면 손 들어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