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갈등은 박근혜때고 일베 등등 극우 커뮤니티 동원해서 세월호 유족 까기 등 사회갈등 일으킨게 분명 있다고 봄. 목선도 문 정권 아닐 때도 노크귀순등 사례 많고 이건 국가 안보라기보단 해당부대 경계실패로 보는게 맞을 듯. 그리고 일본이 먼저 시비걸었는데 관계파탄은 일본 책임이 더 크죠
그 합의가 위안부합의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정부 차원에서 합의 한거고, 개인 청구권 (피해 입은 사람 각각이 청구 할 수 있는 권리)은 아직 유효하다고 나와있음. 그리고 판결은 사법부가 했고 행정부는 그거에 아무런 간섭을 못해. 강제집행, 압류도 사법부 판결을 따른건데 그게 우리 정부가 시비건건 아니지
개인의 권리는 종래의 국제법에서는 국가에 종속된 것으로 이해하였고 국가가 청구권을 해소하면서 획득한 반대급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는 국가의 전적인 자유라는 것이 근래까지의 법론이었음. 90년대 후반 이후 국제법에서 개인의 지위가 제고되면서 서서히 변화되어서 개인청구권을 국가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다는 해석이 지지를 얻게 되지만 매우 최근의 일이고 판례가 없다는게 문제.아직까지도 국가간 협정으로도 개인의 배상 문제를 해결시키는건 가능하다는게 대세
한일기본조약은 60년대 일이긴 하지만 개인 청구권은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다' 라고 되있지 소멸을 뜻하는게 아니고, 그 이후 90년대 까지 개인청구권에 대한 협약이 없는 걸로 암. 국가 간 협약으로 개인 청구권 문제 해결시키는게 대세라고 해도 일단 개인은 개인이잖아?
뭐 경제가 가장 크긴 하지만, 인사문제도 상당히 역대급이었는데 자한당이 역적 취급 받던 시기라 이슈도 안 됬었던 거고 일본과의 문제는 국익보다 표팔이를 우선시하는 프레임전으로 이득 보려고 하는게 매우 심하지. 경제 외교 다 말아먹고 애국심에 호소하지 마라니까 민정수석이 나서서 친일파 몰이 하고 대통령 지 스스로는 이순신 운운하면서 결국 조금이라도 비판을 하면 친일파로 몰아가 버리는 환경이 되어버림.
국익보다 표팔이는 양정철 그 문건 말하는 것 같은데 '이 시국에 이러이러한 의견을 내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분석하는거 자체는 큰 문제 없다고 봄. 그리고 표 뿐만 아니라 애초에 일본이 먼저 시비를 걸었는데 나도 거기 대응하는게 맞다고 보고. 그리고 외교는 딱히 말아먹진 않았는데? 그리고 프레임전이 민주당, 문재인 지지 네티즌들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있는 건 맞는데 이명박근혜 때도 자기들 조금이라도 까면 종북좌빨로 모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음. 물론 이게 잘했다는 건 절대로 아니고 '프레임'이라는 건 진영 막론하고 다른 정치인들도 많이 쓰는 거
그 문건만 갖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애시당초 아베 면전에서 까고 그걸 자랑스럽게 칭찬해 달라며 언론에 흘리는 병신같은 짓 등. 한일관계도 센프란시스코 조약때 부터 한국 입지가 병신이었다. 일본 속국이나, 피해받은 국가 취급이 아니라 일본 영토 취급이었고, 그 상황에서 최대한 한국에 유리하게 만들고 협정 맺고 최대한 실리를 취하는 상태였던 걸 받아야 할 것을 못 받은 걸로 여론몰이 해버리고 법조계, 정치권에서 쌍으로 아무 대책도 없이 일본이 때릴 명분을 만들어 놓곤, 일본이 자기한테 무조건 유리한 판 짜고 치기 시작하니까 모든 반대여론에 대한 친일파 몰이 시작한거다. 뭔 문제해결을 기대할 만한 그릇 자체가 아닌거고, 북한 퍼주기와 기득권 공고히 하는 것 외엔 관심 없다고 봐도 됨. 최저임금이나 공무원 늘리기 같은 것도 진짜 나라 좃되건 말던 나만 뽑아라 같은 병신같은 포퓰리즘인데 뭐 경제 이야기 안 하기로 했으니.. 사실 이념도 병신인게, 요즘 애들이야 종북 같은거 없다고 믿는게 트렌드지만 운동권은 사실상 종북 천지였거든. 운동권의 NLPDR중 NL은 종북이 판을 쳤고 PD도 사회주의 계열이었다. 민주화보단 그저 반독재 사회주의 운동 사상이었어. 종북 주체사상은 김영환의 강철서신 이랑 그 맥락 검색해 보면 알 수 있을 거고. 실세 중 하나였던 임종석이 왕년에 임수경 밀입북 시키고 임수경은 북한에서 영웅 취급 받았었지. 그런 사상에 투철한 새끼들만 뽑으니 소주성 같은걸 밀다 좃된 건데.. 민주화 운동 하다 도와달라고 온 이들도 내치던, 소위 사쿠라 운동권에 불과한 문재인이 왜 그렇게 운동권에 목을 매냐면 수많은 시민단체와 여론전을 수행하는 단체들이 운동권 이념으로 뭉쳐있기 때문이고 그것이 곧 권력이 되기 때문임.
센프란시스코 때 제대로 못 받은건 그때 우리나라 상황 자체가 일본 식민지라 발언권이 거의 없었고, 법조계는 제대로 된 판결은 했고 정치권은 3권 분립에 따라 거기 따른 것 뿐인데 거기 일본이 먼저 무역보복으로 시비를 건 거지. 애초에 자민당 내에서도 아베 조치 까는 목소리 나오고 자민당 문건에서도 이번 수출 규제조치를 유세 때 강조하라는 말이 있단게 드러나서 이번 조치가 자민당 지지율 올리려는 목적이란게 나오는데? 그리고 운동권은 나도 NL은 안좋게 보지만 그 당시 운동권은 주 목적이 박정희, 전두환 등의 독재를 막는 거였고 문재인도 그런 목적으로 반대 시위를 주도 하는 일을 했다고 봄. 시민 단체나 여론 조성하는 단체들에 운동권이 있는 건 맞지만, 당장 우리나라 3대 언론사인 조중동이 운동권과는 거리가 먼데?
국제사회에서의 관계는 "내가 생각하기에 정의로우면 그만" 같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국제사회에서 국민정서법 따윈 존재하지 않아. 샌프란시스코 조약 당시 한국의 상황이 지금의 한일간 협정의 바탕이 되는 것이고, 우리 측에서 일방적으로 바꾸려 들려고 봐야 바뀌지 않는 문제이다. 진심으로 조금 더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꾸고 싶었다면 큰 전략을 가지고 오랫동안 공을 들여서 작업을 했어야 하는 문제인데 이번 정부가 그랬나? 아니지, 대통령 되자마자 대놓고 일본에게 엿을 먹인 후 온갖 매체를 통해 "내가 반일했다!!" 라면서 자랑질을 했지. 또한 그 대법원 판결도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그것에 기초해 일본기업 자산 압류까지 들어가버린 것은 삼권분립 운운할게 아니라 오히려 사법부 행정부 유착관계를 파고들어봐야 할 지경인 거다. 그리고 문재인이 일본 긁으며 자기 홍보하고 다닌 덕분에 일본 내 수출 규제에 대한 여론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고 이건 자민당 혼자 미는 사안도 아니야. 국내선거용으로 이정도 규모의 사단을 낸다고? 미안한데 이건 그냥 일본이 명분을 잡았고, 모든 면에서 일본에 유리한 판을 일본이 만들어 주도권을 쥔 사안이다. 한국은 그에 맞서서 에라 모르겠다, 내 지지율만 유지하자 인 거고. 그리고 문재인은 운동권 내 기여도나 입지가 그다지 전혀 크지 않은 인물이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정계에서 눈에 띄지도 않았을 인물이다. 운동권 활동을 도와달라고 하니 내친 전적도 있고. 그리고 민주화의 공로를 모두 운동권과 호남에 돌리는 짓 또한 잘 모르고 하는 짓이지. 당장에 니가 사람으로 안 칠 이명박 또한 민주화 운동 경력이 있던 사람이고, 반독재는 비단 사회주의 학생 운동권, 좌익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직장인, 고등학생, 우익 좌익 구분이 없었다. 단지 반독재를 통해 쌓은 인지도로 정계에 진출한 이들이 대다수 운동권이었고, 그들이 반독재를 자신의 입맛에 따라, 이익에 따라 바꾸어서 자신들의 전유물로 만든 것이고. 그리고 조중동 있다고 운동권 계열의 막강한 여론전 전력이 없는 것이 되나? 그러면 참여연대 있으니까 조중동을 욕할 필요도 전혀 없겠네? 광우병 파동, 천안함 음모론, 세월호 음모론 등 전국을 뒤흔들었던, 그리고 거짓으로 밝혀졌던 음모론들이 과연 누구 작품일까? 미군 잠수함 음모론이 아무 근거도 없음에도 모든 해양 사건 사고에 얼굴을 비추는 이유가 대체 뭘까? 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국심'을 느끼며 동조하는 저따위 음모론들은 항상 "친북반미"의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질 못하는 걸까? 보수에 반대하기만 하면 정의가 되는 그따위 수준의 논리로 종북도 용납하고, 거짓에 기반한 프로파간다 까지도 정의라 우긴다면 너희들은 그저 너희가 신봉하는 정치인에게만 충성을 바치는 심복인 것이지, 민주주의를 입에 올릴 수 없는.
그리고 일본에 엿 먹인건 사법부지 문재인이 아녀. 그리고 이번에 문제 된 건 한일 기본조약인데 센프란시스코랑은 무관한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내가 아는 걸로는 문재인이 강경대응한건 일본이 무역보복 한 뒤고 일본 다른 당 여론 좋다는 건 근거가? 오히려 자민당 내에서도 이번 규제 잘못됬단 목소리 나오는 판인데? 그리고 난 민주화의 공로를 운동권에 돌린적도 없고 윗 글에서도 운동권 좋게 안 본다고 써놨는데? 그리고 내가 이명박을 사람으로 안친다는 말은 문재인, 더민주 지지자는 모두 그런단 일반화의 오류야. 그리고 독재 정권이 끝난 뒤에 그것에 반대한 걸로 인지도 쌓아서 정계 진출한 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많고.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게 조중동이라 이 셋 화력이 젤 강하다니까? 운동권 계열 여론전 전력은 그런 쪽에서나 효과있지 산하에 tv조선 등 종편 채널까지 있는 조중동이랑은 효과가 비교가 안되지. 그리고 각종 음모론은 나도 문제 있다고 봄. 그리고 세월호는 음모론이 주가 아니고 정부의 대응 때문에 박근혜가 욕 먹은 건데? 제대로 된 보상은 커녕 오히려 극우 단체들 동원해서 유족들에 대한 여론 악화를 주도했고 그에 대한 문건까지 있어. 그리고 음모론으로 치면 우파도 만만치 않은게 광주 북한군 개입설은 기본이고 박근혜 탄핵 때 박사모 노인들이 지들끼리 과격 시위하다 다친 걸 경찰 때문이라 하고 광화문 광장에 천막까지 세우는 분들이 어느 쪽이더라? 그리고 이런 거 까면 종북좌파라고 내세우는 거 또한 그 쪽 분들 특기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난 북한 싫어하고, 우든 좌든 어느 한 정치인을 좋아하는 걸 넘어 '숭배' 하는 것도 싫어함.
이번 반일 사건보고 ㅋㅋ 만약 홍준표가 대통령됫엇으면 미세먼지 진작에.광우병급으로 시위햇을듯ㅋㅋㅋ 지금도 마스크 일상에 끼고다니면서 ㅋㅋㅋ 좌쪽 조직력 대단하다고 느낌 ㅋㅋ 화이트리스트 배제하자마자 바로 경제침략이라고 표현하고 대책을 준비한게 아니고 반일표현만 준비한듯ㅋㅋㅋ
너는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사람이 어디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기반은 경제력에서 나온다. 한류니 뭐니 해서 동남아 중국 같은 아시아 후진국에서 한국국민들 떠받들어주는 것도 결국 본질은 상대적으로 유복한 한국인의 구매력을 부러워하며 환상이 생기는거지 다른게 아니야. 경제 빼고 다 잘한다는 니 말도 어폐가 많지만, 경제는 다른 것들과 같은 카테고리 중의 하나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가치야.
유로파 학생에게...
여기에 유로파 학생을 비논리적으로 까는 인간들 너무 많은데....
그냥 어릴때부터 반공세뇌 교육받고 자란 모자른 놈들이라 생각하게...
남한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는 그 근본원인이 '이승만' 이 개자식 때문이야...
그런데 모자른 놈들은 마치 그가 '국부(國父)' 인양 찬양하지.
또, 이 개자식 '이승만'을 이어 나라를 한츰 더 망가지게 한게
바로 '박정희' 이 개자식이야. 이 개자식을 찬양하는 모자르는 놈들은
마치 그가 남한 경제를 정치 잘해서 아주 잘 살게 만든것으로 착각하지.
유로파 학생은 절대 착각하면 안되네... 이 '박정희' 때 남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낮았다는 것을 잊지 말게.... 오히려 '전두환' 이 개자식만 못했으니...
그럼 왜 다들 '박정희' 때 경제가 대폭 발전했다고 착각하냐?
그 당시에는 베트남전이 있었거든. 미국이 남한에 돈을 많이 퍼부어서
박정희에게 총알받이 군인들을 내보내라고 했거든.
그때 군인들에게도 돈이 돌아갔지만 다 안주고 많은 돈이 경제쪽으로 갔어.
이게 군인들 피로 이루어진 경제야. 하지만 반짝 경제 성장하는것처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제 성장률 저조했어...
그리고 박정희 이 개자식...얼마나 많은 사람들 죽였는지 아나?
한번 찾아보게....모자른 놈들은 이걸 모르고 박사모까지 만들어서
무조건 박정희,박근혜 찬양한다네.
최악의 개자식은 바로 '전두환' 이 놈이야... 뭐 말 안해도 잘 알겠지?
엄청난 학살, 엄청난 돈 해쳐먹고, 멀쩡한 대기업 자기 돈 안준다고 망하게 하고....
정말로 극악무도한 놈이야!!
뒤이어 머저리 대통령들....
이명박.... 자칭 경제 대통령이라 했지만 어떻게 됐지? 아주 말아먹었지?
혈세 엄청 낭비하고 4대강 한답시고... 이걸로 재벌만 배부르고
건축,건설계열 중소기업은 오히려 줄도산...
박근혜.... 이년은 대체 한게 뭐 있나?
아무것도 없이 그냥 민간인 최씨가 좌지우지 했지.... ㅎㅎㅎㅎㅎ
아닙니다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는 상관없습니다. 정확히는 이름걸고 의원내는데는 전문의가 아니라 의학사 일반의여도 문제는 없고요(물론 한국에선 드문 경우입니다), 자기 전문과목을 표시해서 의원 내려면 전문의가 법적으로 요구됩니다. 의료법 시행규칙 40조 참조해주세요.
그러니까 어르신때 상식이 현재 시사와는 괴리되어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어르신께서 댓글로는 여러 방면에 대한 교양을 강조하시는데, 이렇게 자기 상식만을 고집하시는 모습과 대조되지 않습니까? 젊은이들의 상식은 다르거나 오히려 옛 상식에서 더 개선되었을 수도 있는데, 수준 떨어진다느니, 지식 수준이 바닥이라며 일단 배척해버리고 깎아내리는 것이 최선입니까?
나는 무조건 깎아내리지는 않아... 그런데 자네들 보게나.... 한 학생을 여럿이서 너무 몰아 부치치 않나? 최소한의 논리가 있어야지... 여러 사람들 글 보면 단지 무조건 반 문재인....이거 아냐... 잘 못 했으면 뭘 어떻게 해서 잘못했는지 얘기를 안하고 '문재인은 경제 망가뜨렸다' 이거 잖아...
다른 글들을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적어도 이 글의 댓글로는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쓴 학생은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부문에서 잘하고 있다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외 부분에선 나쁘지 않지 않냐라는 취지의 글이지요. 하지만 이 채널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나있는 사람들입니다. 글쓴이 역시 인정하는 바로 그 경제 정책이 최고 문제라고 항변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히려 이 글의 댓글들을 보면 현 정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인신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도 철수가 A를 못한다고 친구들이랑 화내고 있을때 누가 와서 야 철수가 A를 못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B는 괜찮게 한다라고 말하면 좀 기분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그 A로 인해서 어르신이 손해를 보고 계시다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이게 글쓴이를 못되게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공간 자체가 조금 과격한 성향을 띄는 것의 연장선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물론 다수의 글이 현 정부의 실책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건 이 커뮤니티의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원 대다수가 문재인 대통령에 비판적이다 보니 그것이 하나의 암묵적인 의견 일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것 자체에만 너무 비판적으로 보시지 말고 이곳에 먼저 댓글로 공격적이지 않게 그러한 주장의 논거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적절한 근거를 대며 설명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반성할 점은 반성해야겠지만요. 인정합니다.
진짜 낭비를 모르네... 일자리 만들겠다고 돈 써온건 문재인 이전부터 이미 시작... 진짜 돈 낭비는 국방비... 이건 예전부터 계속 되어온 엄청난 낭비!! 고물 미제를 아주 비싼값에 들여오니... 그것도 강제로 사게하지? 안사면 한미국방관계 끊어버린다고 협박...
예를 들면 전투기... 우리나라 전투기 조종사들... 유로파이터가 좋다고 하는데 미국이 강제로 못사게 하고 자기네 물건 사게하는... 품질도 떨어지는....값은 또 왜 이리 비싼가??
중고품....미국은 절대 새것, 신종 안팔아. 가장 좋다는 그 전투기 알지? 그것도 역시 별로 안좋아...수호이와 겨뤄도 지는 전투기... 그리고 우리는 왜 전투기,군함 사는데 힘쓰는지 모르겠어.... 돈 쓰려면 효율적인 미사일 개발에 힘써야지... 잠수함도 좋고.... 하긴 미사일 개발은 미국이 거리제한하는 등 개발 못하게 막지...
어르신, 역시 옛 상식에 얽매여 계십니다. 중고품을 사들이던 것은 못 사는 나라한테 파는 겁니다. 판다기도 보다 공여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도 참수리 고속정을 방글라데시 이런 곳에 공여하고 그럽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미국의 최신식 무기를 사들일 자금이 있습니다. 그 최신 전투기가 바로 F-35인데요, F-35와 겨룰 수호이 전투기는 Su-57 정도가 꼽히는데 이 녀석은 아직 본격적인 양산도 안되고 있습니다. 실 성능도 F-35에 밀린다는게 정설이고요.
그리고 미사일과 잠수함 같이 비대칭 전력을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세상에서 군비의 비중을 비대칭 전력에만 두는 국가는 북한 밖에 없습니다. 잠수함과 미사일 둘 다 중요한 전략 자산이지만, 그것만 개발하려고 전투기랑 군함, 전차같은 재래식 병기 개발을 멈추는 것에 동의하는 군사학자는 없을 것입니다.
어르신, 북한에 묻혀있는 자원만 7천조면 왜 중동처럼 북한이 그걸 캐서 팔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북한의 국방력은 4대 약소국에 더 가깝습니다. 북한의 국방력 중 우리나라보다 우세한 곳은 단 하나도 없으며, 핵을 국방력의 일부로 쳐도 밀립니다. 애초에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데 국방력이 우세한 것은 중세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국방의 핵심은 병참임을 상기해주십시오.
아닙니다 어르신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프랑스랑 영국 , 이스라엘, 인도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비대칭 무기 체계로만 이기는게 아닙니다. 핵만으로 전쟁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착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잠수함은 우리나라도 건조합니다. 북한이 만드는 건 잠수함이라기 보단 잠수정이지요.
북한이 자원은 많지만 그걸 체굴할 기술력도 없고 북은 숫자는 많지만 무기는 2차대전 시절 쓰던 지금은 박물관에 전시되는 무기 써요. 최신 무기로 무장한 우리랑 붙으면 우리가 쉽게 이겨요. 핵도 지들이 먼저 쓰면 미국한테 몇십발 단위로 북한 땅에 핵 맞을 텐데 북한 핵 전력으론 그냥 위협밖에 안되요.
어르신, 장거리 운송에 경우 철도 운송보다 해운이 훨씬 쌉니다.통일이 이루어진다 해도 유럽과 무역을 한다면 해운이 훨씬 이득이고, 속도에서 이점을 차지하는 항공수송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어느 때인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의 주 무역 운송 수단은 언제나 해운일 것입니다.
유로파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간당 유지비를 먹는 전투기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영국 공군의 타이푼은 2009~2010년 기준 시간당 10.8만 유로(9만 파운드), 2010~2011년 기준 84,000유로(=70,000파운드)로 이를 환산하면 미화 114,000달러, 한국 돈으로는 그야말로 억 소리나는 1억 2천 1백만원이라는 폭풍같은 유지비를 자랑한다. 심지어 기체 가격 자체가 비싸고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료까지 다시 칠해줘야 했던 F-22 랩터보다도 유지비가 더 나간다. 이 글보고도 유로파이터 쓰고 싶습니까? 할배요ㅜㅜ
아닙니다 어르신...미사일,잠수함같은 비대칭 전력을 주 교리로 삼는 곳은 북한 밖에 없습니다...2차 대전 때 독일이 유보트를 동원해 제해권을 잡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보셔야하고요...대잠 장비가 완비된 정규 군함과 맞붙으면 잠수함은 답이 없습니다.비대칭 전력으로 이길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건 오직 협상에서 유효한 카드지, 실제로 전쟁이 벌어지면 피해를 좀 입히는 선에서 그칠 뿐입니다.
아이고 이런...미국도 잠수함을 우선시 하는데... 내가 말하는건 핵잠수함이야... 독일식이 아니야....대잠 장비 완료 군함과 잠수함이 비기면 잠수함이 답이 없다?? 아이고 이런... 잠수함과 군함은 누가 먼저 발견하냐에 승패가 결정되는건데...ㅎㅎㅎㅎ..... 그럼 잠수함은 군함 상대로 가만히 있니?? 사실 누가 먼저 발견...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어뢰, 미사일(이거 바다속에서 발사하는거야)...숨어서 쏘니... 빨리 적을 발견하는게 승리... 뭐로 발견하는지는 알지? 옛날 유보트 생각하지마... 그런 구식 생각으로는 죽도 밥도 못돼.
어르신께서 북한 얘기하시길래 당연히 재래식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북한도 원잠은 없는데요. 오히려 우리 쪽에서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말이 일부 맞습니다 대잠전에서는 먼저 탐지하는 쪽이 이긴다. 그런데 잠수함의 탐지 능력과 군함의 탐지 능력을 비교하면 후자가 우세합니다. 그래서 불리한 것입니다. 미국의 원잠 역시 자체적으로 탐지하기 보단 상부 지시를 받아서 쏘는 것에 가깝고요. 또한 미국이 잠수함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명백히 틀린 말입니다. 미국이 우선시하는 것은 항모입니다. 왜냐면 어르신께서 부정하고 계시는 제공권을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모가 그냥 낭비라고???? 와 뭔 개소리냐 대체. 물론 항모 한대만 끌고 다니는 병신짓 하면 그렇겠지. 근데 항모는 항모전단으로 운용하는 거다. 기존까지 국력의 척도가 되던 전함이 전투기와 폭격기에 쉽게 털려버리니까, 결국은 해상에서도 제공권 싸움이 되는 것이고 따라서 항모 싸움이 되는 거다. 뭐 국토가 좁고 자국 내에서만 전쟁을 한다면 당연히 육상 전투비행단을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본토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항모 없이는 전쟁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적 항모에게 제공권 뺏긴 상태에선 잠수함이건 전함이건 전투기 먹잇감이거든.
어떻게 된게 지식의 기반이 프로파간다냐.. 옜날과 다르게 정보 찾기 쉬운 시대이니 공부를 좀 해 봐. 김일성이 애치슨 라인 긋기 전부터 소련에게 무기 구걸하면서 전쟁준비 했단 것 까지 알 수 있는 시대라고. 40년 전이야 뭐 자칭 지식인들이 한국전쟁은 미군이 유도한 것이다 라는 프로파간다를 지껄이고 다녀도 정보가 없으니 묵인이 됬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이 얼빠진 것아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만 해도 러시아 공군력이 핵심이 되서 조지아의 핵심 시설을 타격했고, 지금 벌어지는 시리아 내전도 폭격과 포격이 주가 되고 있어요. 대공 미사일도 쓴다고 다 맞는다거나 그런거도 아니고, 항모는 운용에도 한계가 있고 개발도 매우 힘들어서 가장 실용적인게 전투기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르신. 전투기가 대공미사일에 격추당하던 것은 스텔스 기능이 도입된 현재 5세대 전투기엔 해당하지 않는 말씀이십니다. 전투기가 대공미사일에 힘을 못 쓴다는 것 역시 옛 상식입니다...심지어 베트남 전에선 공대공 미사일의 비효율성이 입증되어서 미 공군이 미사일 만능주의 교리를 변경한 점을 고려해주세요.
왜 자꾸 말 시키나... 내가 말할려는건 스텔스가 식별 불가능하다는게 옛말... 타마라 레이더 알거야... 이것도 이미 구식이 되었지만 공군들 서로 정보 주고 받지 않고는 절대 혼자 개별활동 못해. 이걸 역이용한 레이더가 이미 옛날 유고때 나왔고 지금은 더 신식... 그러니 스텔스가 식별 불가는 옛말... 그리고...나 밥좀 먹게 나중에 얘기...
그게 그 말입니다. "그러면 전투기 대신 미사일 개발에 힘쓰라 해!! 비효율적인 비싼 전투기는 왜 사??" 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미사일이 값싸다는 것도 오해입니다. 전투기가 비싸고 유지비가 꽤 들긴 하지만 미사일은 일회용이고 초계임무, 제공권 확보, 전자전 수행 능력이 없습니다.
아닙니다. 스텔스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겨우 구식 비행기 한 기 격추되었다고 (사실 이게 운이었는지 아닌지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무기체계가 무용하다면 소총이 가끔 탄피가 걸린다고 소총은 쓸모가 없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때 스텔스 기능과 지금 스텔스 기능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비행기의 속도도 마찬가지고요. 즉 이게 무슨 말이냐면 미사일 한기와 전투기 하나를 맞교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걸프전에서 그랬듯이 대공 미사일은 마구 쏴대도 한기 격추하면 선방한 상황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 역시 오해입니다.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은 어디까지나 자율규제인데요. '우리가 이렇게 스스로 제한을 걸테니, 대신 너희는 우리를 도와라'의 형태인게 맞습니다. 또 재작년에 중량 규제가 풀렸는데, 이게 무슨 뜻이냐면 거리 제한이 없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중량이 무거운 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면 필요하다면 가벼운 탄두를 적재하고 더 멀리 날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2년 밖에 안되서 그렇지 ADD에선 계속 연구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미제는 비싸서 국방부도 대체가능한 부분은 국산 미사일 애용합니다.
얘기해보자... 예전에 김영삼때 경제 어땠니? IMF였지? 그런데 그거 무조건 김영삼 잘못이라 할 수 없어... 그 전 정권이 문제였지... 김영삼은 어떻게 보면 좀 희생양? 그럼 그 망가진 경제... 김대중이 모두 살려 놨다고 생각하겠지....그런데... 그것도 아냐... 김대중이 잘못한점이 바로 또 미국식 경제 받아들인거... 이거 잘못했고...각 지역별 자치한거... 이거로 경제 망쳤어... 지금 경제의 원인이 문재인만의 잘못이라고 생각이면 바보 소리 들어!! 그 이전 정부도 생각해야지!!
생산성에 맞게 찾아가야하는거죠.최저인건비를 없애도 잘사는 나라도 있구요.사람마다 생산성을 무시하고 최저한 삶을 보장해라 이거는 제 입장에서는 도둑놈이나 다름없구요. 물가가 비싸지는건 물가에 살인적인 인건비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이죠.그리고 고용주도 사람이고 노동자를 고용하는
곳은 시장입니다.시장의흐름을 어떤 세력이 인위적으로 억누를수록 그 여파는 더커질수밖에 없죠.지금 현재경제상황처럼요.
중요한 건 지식의 출처가 어디냐가 아니라 지식의 진실성과 개연성이 어디에 있느냐, 입니다. 사실의 근거에 대한 확인을 하기에 앞서 조중동이 발표했다, 한경오가 발표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거짓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상황에서 어떤 토론의 중립성이 확보가 될지. 전 잘 모르겠군요 어르신.
늦게나마 하는말이지만, 이번 경제보복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문제인이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명박이 독도 방문했을 때도, 일본은 어떠한 제재도 없었다는 사실은 아실겁니다? 박정희가 미국에서 로비버리다 들키고도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했다는 사실은 아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두 사건다. 박정희 같은 경우는 외교적으로 미국이 버릴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고, 이명박의 경우는 경제적으로 그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를 무사히 넘긴 몇안되는 나라 중 하나였던 것과, 미국과의 관계가 최상이였다는 점에떄문에 이미 외교적으로 미국눈치를봐야 하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번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가 지금 외교적으로 이미 망해있다는 것입니다(특히 미국). 그 동안 미국과의 관계가 좋다고 말했지만, 미국이 이번 사건에 방관한다는 것만 보아도, 그것이 모두 립서비스나, '이거라도 해주면 말 듣겠지' 였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는 어느정도 외교나 국제관계에 관심만 있으면 알 수 있는 사실일 겁니다. 국제관계에서 형식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데, 중국이나 미국방문시 있었던 여러 사건들만 보면요. 그러나 이러한 립서비를 외교가 잘 되고 있다고 선전한 것입니다. 아쉽게 외교는 경제처럼 객관적으로 표시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외교가 망해도 잘한다는 사람이 있고, 이들이 어느정도 세력이 있을 경우 이들의 선동이 사실인양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과거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 때 어떠했는 지와 비교하면 적어도 어느게 행복회로에 불과한지는 알 것입니다. 물론 지금 일본쪽 경제가 좋고 우리쪽 경제가 안좋다는 사실도 일본이 경제보복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