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출신인데, 개인적으로 병사 폰사용에 부정적이진 않음. 다만, 준비없이 시행했다는 생각이 들음.
기존 간부들의 스마트폰에 대핫 보안프로그램도 개발하지 못하고, 사진하나 뿌리면서 그거 바탕화면에 깔고, 단순 보안교육을 통해 개개인이 알아서 조심하고, 걸리면 얄짤없다. 로 끝나는데,
그걸 전병력으로 확대 시키는건...
처음 스마트폰이 퍼질때부터 이미 대책마련을 했어야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그걸 해결못하다가 지금와선 문씹새의 훠훠 시행하세요. 이거에 무작정 하고있으니...
병사 폰사용이전에 보안대책 마련부터 됫어야함.
그 보안대책은 8년전에는 나왔어야 했고.
솔직히 징병제인만큼 간부가 병사들에게 지시하는 힘도 약하고, 꼬으면 나가 식의 협박도 안통하니 통제가 어렵다는 점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던거지 솔직히 갓 20된 애들이 인터넷 되는 휴대폰으로 못할게 뭐가있겠어? 막말로 이등병 하나가 대외비 유출시켜도 그 이등병 불명예전역 시키면 이등병만 ㄱㅇㄷ인나라에선 어쩔 수 없음